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6-27 오후 06:33:20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전체기사
커뮤니티
공지사항
결혼/돌
부고안내
 
뉴스 > 오피니언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다시, 보이스피싱에 각별한 주의를!
글 / 문경경찰서 수사지원팀장 채우식 경위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8년 02월 23일(금) 14:35
공유 :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요즘에
ⓒ 문경시민신문
보이스피싱을 아시나요? 말하면 입 아프죠, 전화로 사기치는 거 잖아요. 그렇다. 보이스피싱이라는 용어가 진부해진 지 오래고, 걸려온 전화가 보이스피싱이라는 걸 알고, 의도적으로 장난을 치는 '보이스피싱 역관광'이라는 반대어가 생겼으니 말이다.

보이스피싱 범죄조직단을 되레 놀릴 정도라면, 이제는 피해가 현저히 줄었을까? 실정은 그렇지 않다. 최근 3년을 보더라도 전국적으로 월 평균 200억원의 피해가 발생하였다.

보이스피싱이 다변화되는데 이유가 있다. 가족이 납치되었다는 납치빙자형, 대출해 줄 것처럼 속이는 대출빙자형, 경찰이라며 전화하는 기관사칭형, 금융사고가 발생하여 새 돈으로 바꿔야 한다며 범인이 직접 찾아오는 대면편취형 등으로 대담한 유형이 끊임없이 출현하고 있다. 속이려고 하는 수단도 가족납치, 조건만남, 저리대출, 금융사고, 범죄연루, 교통사고 등으로 세분화되고 있어, 과거 피해 대상이 금융정보에 어두운 노령층, 주부 등에게 주로 발생한데 비해, 이제는 고학력자, 일반인들 등 피해 대상층도 넓어지고 있는 추세다.

다시 한 번, 돈을 요구하거나, 개인정보를 요구하는 의심스러운 전화를 조심하자. 보이스피싱 의심 전화번호를 거르는 앱을 설치하거나, 경찰 112, 관련 기관에 반드시 문의하여 도움을 받자. 촌각을 다투어 돈을 보내어 해결될 일은 없다는 것을 특별히 유념하고, 돈을 보냈더라도 신속히 112로 신고하여 이체된 금액에 대한 지급정지를 요청하자.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 Copyrights ⓒ문경시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문경시 인사이동조서..
기획특집-“10분 후에 집 앞 ..
신현국 문경시장 2025 한국을..
문경시, 글로벌 웰빙 리조트 기..
오천리, 풍년화(豊年花)의 슬픈..
삶의 아픔과 희망을 노래한 시인..
인사위원회 심의 결과..
[ 명사칼럼 ] 문경과 세계적인..
흙과 붓..
박경규, 제15대 대한노인회 문..
최신뉴스
문희도서관 ‘나도 동화책 작가!..  
문경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한국자유총연맹 문경시지회, 국..  
바르게살기운동산북면위원회, 장태..  
문경시가족센터, 건강한 몸과 마..  
문경시가족센터, 가족 여가문화 ..  
문경대학교 사회복지과, 전문대학..  
문경시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 어르..  
문경시의회, 제285회 제1차 ..  
5분 자유 발언..  
관상어로 배우는 생태 체험교육..  
‘동화 속 주인공으로 상상력 U..  
점촌고, AI 연계 고교학점제 ..  
웃음 가득, 놀이 가득! 병설유..  
문경교육지원청, 2025년 교육..  
그림책은 재미있어요...  
국립공원 체류시설 문화누리 온라..  
경북도, ‘웰니스관광’으로 국내..  
경북교육청, 교사들과 함께하는 ..  
농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분..  
산북면새마을회, 환경정비 제초작..  
문경시 친절미용아카데미 개강식 ..  
문경시, 지방세정 종합평가 ‘특..  
“문경시청 권역 주차타워 준공”..  
문경한가득봉사단, 작은 음악회 ..  
문경시종합자원봉사센터, 2025..  
경북도, 제3차‘새 정부 공약 ..  
문경시 인사이동조서..  
도의회 독도수호특위, 독도에서‘..  
점촌1동, 지역 작가와 함께하는..  
실감나는 체험으로 안전의식을 키..  
청소년 대상 세계 마약퇴치의 날..  
AI와 사제동행으로 ‘미래 질문..  
<성명서> - 국민의힘은 영일만..  
공무원연금공단,「뇌ㆍ심혈관 재해..  

인사말 광고문의 제휴문의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기사제보
상호: 문경시민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11-81-08345/ 주소: 문경시 마성면 신현1길 20번지 / 등록일 : 2013년4월29일 / 발행인.편집인: 김정태
mail: ctn6333@daum.net / Tel: 054-553-8118 / Fax : 054-553-2168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261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정태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