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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소방서, 청화산 50대 조난자 구조
최근 3년간 총 263건의 문경소방서 산악사고 중 56건이 겨울철에 발생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8년 02월 06일(화)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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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겨울철에는 산악사고 비중이 매우 높다. 최근 3년간 총 263건의 문경소방서 산악사고 중 56건이 겨울철에 발생했다.

사고유형별로 보면 일반조난이 32%, 실족 추락사고가 24%, 탈진 10%로 순으로 발생했다. 겨울철 일몰시간이 짧아 어두워지면 초행길에 길을 잃는 경우가 많고 쌓인 눈으로 인해 미끄러짐과 넘어짐으로 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문경소방서는 지난 4일 오전 10시 30분경 농암면 궁기리 청화산에서 조항사 방면으로 산행 중 조난을 당한 양모 씨(58·대구 달성군)를 안전하게 구조했다.

문경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양모 씨 외 2명은 오전 8시 늘고개에서 등반을 시작하였다. 청화산에서 조항산으로 1시간 정도 이동 중 로프구간에서 미끄러지며 머리를 다쳤고, 구토 및 어지럼증 증세로 119에 신고하였다.

문경소방서 119구조대는 소방헬기를 요청하였고, 괴산군 청천면에서 등반을 시작하였다. 2시간 정도 후 요구조자와 조우하였고 응급조치 후 경북소방헬기에 요구조자를 인계하였다.

이진우 문경소방서장은 “낮은 기온으로 겨울철 내린 눈이 녹지 않고 있어 미끄러질 위험이 매우 크다”며, “하산 시 비탈길에서는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주의를 기울여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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