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5-02 오후 07:09:55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전체기사
커뮤니티
공지사항
결혼/돌
부고안내
 
뉴스 > 이슈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대구·경북 공공기관 채용비리 15곳 중 문경관광진흥공단 등 5곳 수사의뢰 대상
문경관광진흥공단은 채용조건(지자체 일반직 경력)과 맞지 않은 자를 채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8년 01월 30일(화) 16:02
공유 :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요즘에
ⓒ 문경시민신문
대구-경북에 있는 15개 공공기관과 단체에서 채용비리가 무더기로 적발돼 파문이 일고 있다. 특히 문경관광진흥공단,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한국건설관리공사, 대구시설공단,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등 5곳은 수사의뢰 대상에 포함됐다. 특히 문경관광진흥공단은 채용조건(지자체 일반직 경력)과 맞지 않은 자를 채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기획재정부 등 18개 관계 부처는 2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공공기관-지방공공기관-기타 공직유관단체 채용비리 관련 관계 부처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채용비리 특별점검 최종결과를 발표했다. 정부 관계 부처와 지방자치단체는 "1천190개 공공기관-지방공공기관-기타 공직유관단체 중 946개 기관-단체에서 모두 4천788건의 지적사항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공공기관은 수사의뢰 대상 33개, 징계-문책 요구 63개 기관, 지방공공기관 824곳 중에는 문경관광진흥공단(문경)을 포함해 26곳 수사의뢰, 90곳에 대해선 징계-문책을 요구했다. 공직 유관단체 272곳 중에는 9곳 수사의뢰, 29곳에 대해선 징계-문책을 요구했다.

정부는 수사의뢰 대상에 포함된 8개 현직 공공기관장은 즉시 해임하고, 공공기관 현직 임직원 189명과 지방공공기관 임직원 116명 이상, 공직유관단체 현직 임직원 77명 등 382명 이상은 즉시 업무에서 배제한 뒤 검찰 기소 시 퇴출할 방침이다.

지방공공기관의 채용비리 연루자에 대해서는 해임 대상인 기관장이 있는지, 업무에서 배제한 직원이 몇 명인지 등을 공개하지 않았다. 정부는 아울러 부정합격자는 검찰 수사 결과 본인이 기소될 경우 채용비리 연루자와 동일하게 기소 즉시 퇴출하겠다는 방침이다.

부정합격자는 본인이 기소되지 않더라도 본인 채용과 관련된 자가 기소될 경우 즉시 업무배제 후 일정한 절차를 거쳐 퇴출한다. 채용비리로 인한 부정합격자는 최소 100명으로, 정부는 피해자가 특정되면 원칙적으로 구제한다는 방침이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 Copyrights ⓒ문경시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2025 문경찻사발축제, 성대한..
문경새재 케이블카, 안전기원제로..
성폭력범죄의 처벌등에 관한 특례..
문경시, 2025년 농어민수당 ..
대통령 선거에 문경 지역공약 채..
새재포럼 ‘문경 역사의 미’라는..
「문경시, 공원행복경로당 준공식..
2025년 경북 산불 피해 복구..
인사 및 행정 운영에 대한 내부..
문경시, 명예국제협력관 재위촉..
최신뉴스
문경시보건소, 어린이 한의약 건..  
문경새재 케이블카, 안전기원제로..  
신현국 문경시장,‘중앙공원 정비..  
“청소년 진로탐색의 꽃을 피우다..  
2025년 경북 산불 피해 복구..  
문경찻사발축제, 고향사랑기부와 ..  
2025 행복1번지 점촌5동 한..  
2025 문경찻사발축제 주요행사..  
임이자 당협위원장, 국민의힘 상..  
2025 청소년 나라사랑 안보현..  
[호서남초] 2025학년도 호서..  
[호서남초]‘제26회 증평인삼배..  
한마음으로 뛰고 웃는 호계교육 ..  
가족과 함께 웃고 달린 하루, ..  
함께 지키고 함께 찾는 사제동행..  
유아들에게 웃음과 행복을 선사한..  
문경시정신건강복지센터 문경제일..  
문경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특별주..  
2025년 경북 산불 피해 복구..  
문경시, 2025년 건물번호판 ..  
마성면 새마을회, 선진지 견학..  
영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린이..  
문경읍과 문경의용소방대, 합동 ..  
문경대학교 캠퍼스‘보랏빛 향기와..  
닭치고 노쇼(No Show)? ..  
[호서남초] 서울에서의 즐거운 ..  
소중한 학교생활을 되새겨봐요!..  
동화 속 이야기와 함께하는 즐거..  
2025 문경찻사발축제, 성대한..  
경북도, 도립미술관 건립 본격화..  
점촌1동 주민자치위원회, 주민들..  
동로면 화사한 꽃길로 봄 기운 ..  
경북 소방장비기술원 건립사업 착..  
문경시청년센터-소상공인시장진흥공..  
문경시청년센터, 청년 홍보 서포..  

인사말 광고문의 제휴문의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기사제보
상호: 문경시민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11-81-08345/ 주소: 문경시 마성면 신현1길 20번지 / 등록일 : 2013년4월29일 / 발행인.편집인: 김정태
mail: ctn6333@daum.net / Tel: 054-553-8118 / Fax : 054-553-2168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261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정태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