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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학년도 문경교육계획 수립을 위한 토론회 개최
4개 분과, 유ㆍ초ㆍ중 교장, 교감, 교사 등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 들어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8년 01월 04일(목)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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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엄재엽)은 무술년 새해 4일 오전10시 3층 대회의실에서 ‘2018학년도 문경교육계획 수립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토론회에는 문경교육 시책 3개와 특색사업 등 4개 분과로 나누어 초, 중학교 교장선생님이 팀장이 되고 담당 장학사가 간사가 되어 각 분야에서 현장 전문성이 높은 위촉받은 위원들이 참석하였다.

토론회 순서는 참석하신 위원들 소개와 2017 문경교육계획 중 시책 3가지와 특색사업 전체에 대한 반성과 함께 새롭게 추진할 사업들에 대한 발전적인 방향 제시 등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분과별 모임에서는 전체 토론에서 논의된 사항을 분과별 시책과 특색 사업별로 보다 구체화시키고 실천 가능한 항목들로 조정하면서 정리하였다.

다시 대회의실에서 분과별로 토론한 내용들을 각 대표가 발표하고 질문하고 설명하는 순서로 진지하게 진행되었다.

토론회에 앞서 엄재엽 교육장은 “지난해에는 우리 교육지원청이 모든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키워 나갈수 있는 행복한 문경교육 실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한 결과 전국소년체전 금 7개, 은 2개를 획득하는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양하였고, 전국 100대 교육과정 우수학교에 문경초, 산북초 2개교나 선정되었으며, 우리 교육지원청이 인성교육실천사례연구발표대회 기관부문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많은 성과를 거양하였다. 이는 교육현장에서 묵묵히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한 문경교육가족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감사의 말씀을 전하셨다.

아울러 2018학년도 문경교육의 밑거름인 교육계획 작성에 현장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청취, 수렴하여 '학생은 배움이 즐겁고 행복한 교실! 교사는 가르치는 것이 신명나는 수업! 학부모는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행복한 학교!'가 되도록 서로 협력하고 소통하며 감동받는 문경교육이 되도록 문경교육가족이 계속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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