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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교일 국회의원(자유한국당 영주-문경-예천) 신년사
올 한 해 여러분 가정과 일터에 만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8년 01월 01일(월)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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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존경하는 문경시민 여러분!

희망찬 2018년 무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 해 여러분의 가정과 일터에 만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2017년에는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국내 정치의 혼란과 함께 북핵 위기까지 한반도 정세가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었던 시기였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묵묵히 각자의 자리에서 땀 흘려 일하신 시민 여러분 덕분에 대한민국이 계속 전진할 수 있었던 것으로 생각됩니다.

우리 문경에는 지난 한 해 많은 성과가 있었습니다. 중부권 동서횡단고속철도 관련 첫 예산이 확보되었고, 서울과 문경을 이을 중부내륙전철 예산 1,200억원을 증액 확보하여 ‘사통팔달 교통 요지 문경’ 건설의 기반을 닦았습니다.

총사업비 100억원 규모의 고요아리랑민속마을조성사업을 포함 총 525억원 규모의 신규사업을 유치했으며,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48억원과 바이오테라피 산업기반 구축 21억원을 확보하여 지역발전 및 성장의 동력을 확보했습니다. 신규사업인 총사업비 170억원 규모의 초곡천 친수공간 조성사업과 함께 오미자지구 농촌테마공원과 진안유휴양촌 조성 마무리를 위한 예산도 차질없이 확보하여 ‘명품관광도시 문경’ 건설에 차질이 없도록 했습니다.

이 모든 것이 시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 덕분에 가능했습니다. 지역에서 마주칠 때마다 환한 웃음으로 환대해주신 여러분의 따스한 격려가 의정활동의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18년 새해에도 초심을 잊지 않고 변함없이 열심히 뛰겠습니다. 문경의 비약적인 발전을 반드시 이루어 내겠습니다. 모쪼록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항상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무술년(戊戌年) 새해 국회의원 최교일 배상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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