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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성면 소재 어린이집, 기업 등 성금-현물 기탁으로 이웃사랑 실천
문경에너지프라자(황신창 이덕용) 라면 50박스
마성면농공단지협의회(회장 김기홍) 100만원 성금 기탁 등
마성어린이집(원장 안명재) 원아 50명 80만원 성금 기탁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7년 12월 28일(목)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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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연말연시를 맞아 마성면사무소에는 성금 및 현물 기탁이 끊이지 않고 있다.

문경에너지프라자(황신창 이덕용)는 22일 관내 경로당과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라면 50박스를 마성면사무소에 기탁했다.

황신창·이덕용 대표는 “유난히 한파가 심한 동절기에 마음만큼은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가정에 방문 시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겠다”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에도 힘쓰기로 했다.

ⓒ 문경시민신문
또한, 마성면에 소재한 기업들도 이웃사랑에 동참하고 있는데 마성면농공단지협의회(회장 김기홍) 100만원 성금 기탁을 시작으로 ㈜월드 리싸이클링, 여강스틸, 동창산업주식회사가 희망 2018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였으며, 이외 기관, 단체뿐만 아니라 개인들도 연이어 불우이웃돕기 모금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 문경시민신문
지난 크리스마스에는 마성면사무소에 꼬마 산타들이 방문했다. 마성어린이집(원장 안명재) 원아 50명은 22일 마성면사무소를 방문하여 가정에서 모은 저금통을 소외된 불우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80만원 상당의 성금을 기탁했다. 또한, 원아 최율 외 49명은 캐롤송을 불러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였으며, 모두가 행복한 하루가 되었다.

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달했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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