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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은중학교 '꿈끼 키움 뮤지컬 체험 활동'!
자유학기 속 꿈에 도전하는 진로체험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7년 12월 27일(수)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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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가은중학교(교장 이상욱)는 전 학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진로의 분야를 경험하고 문화적 소양을 배우고자 26일 『2017 자유학기 꿈끼 탐색주간』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오전 프로그램은 서울 인사동에 위치한 ‘박물관은 살아 있다’를 관람하고, 오후 프로그램은‘비밥 뮤지컬’을 보면서 자기주도적으로 진로를 설계하고 진로의 방향을 설정하는 진로체험의 기회를 가졌다.

이번 진로체험은 자신의 적성과 미래에 대해 탐색하고 설계하는 경험을 통해 스스로 꿈과 끼를 찾으며, 창의성과 인성을 함양하고자 계획하였으며, 또한 도-농 간 문화 격차 해소와 더불어 연말연시에 학생의 수요와 흥미를 반영하여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본교에서는 자유학기 예산을 활용하여 꿈끼 키움 진로체험을 실시하였다.

'박물관은 살아 있다'에서는 학생들에게 친숙한 배경과 함께 이상적인 공간 속에서 친구들과 어울리면서 기억에 남을 사진 한 컷을 찍었고, '비밥 뮤지컬'속 셰프들 간의 음식 경쟁을 통해 웃음과 재미 및 감동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1학년 학급실장인 김선미 학생은 뮤지컬을 보고 “비밥이라는 제목을 보고 처음에는 비빔밥이라고 추측하면서 어떤 내용으로 진행될까 고민하면서 관람하였고, 단순한 뮤지컬이 아닌 관람객과 소통하며 공연을 진행한 배우들의 열띤 연기를 보고 나의 진로의 선택지가 넓어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꿈끼 탐색주간 진로체험을 통해 각 직업 분야에서 열심히 최선을 다하는 전문직업인을 직접 만나보며 현장 경험을 구체적으로 보고 들을 수 있어 진로 탐색의 귀중한 경험이 되었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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