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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 공모 우수상 관광 상품인 문경시 불정역 기차 객차 펜션 엉망
위탁업체 관리부실로 방치 2년째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7년 12월 22일(금)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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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지난 2008년 문경시와 철도청 협약으로 철도형 기차 객차 펜션이 새로이 탄생하였는데, 그해 철도청 사내 아이디어 공모상으로 수상까지 받았다.

초창기 많은 관심과 펜션 객실 손님 유치로 지난 2012년까지 호황을 누렸지만 위탁업체의 관리부실과 영업 채산성 악화로 인해 2015년 후반기부터는 폐점을 한 상태이다.

문경시는 철도형 기차 객차 펜션 자체가 불법이라는 것을 몰랐을까? 건축물이 아닌 객차에 숙박시설 자체가 허가 사항이 아니었을 텐데 말이다.

기차 객차 숙박 체험으로 위장하여 불법의 10년 세월을 보냈고, 결국 위탁업체의 관리 부실로 인해 보는 이로 하여금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 문경시민신문
수천만원의 기차 객차 펜션 간판 설치와 주변 기반 시설 등으로 인한 혈세 누수액은 과연 누구가 담당하는가? 이는 모름지기 시민들이 떠안아야 하는 것으로, 10년 앞을 내다 볼 수 없는 '일등관광문경'의 관광정책이 무색할 정도다.

그나마 다행인 것이 내년 4월 30일까지 불정역 기차 객차 펜션이 다른 곳으로 매각되어 사라진다고 하니 불정역 인형극 야외 극장으로의 탈바꿈이 제대로 진행되지 않을까 내심 기대해 본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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