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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주흘꿈터』연말 행사 개최
2017 주흘꿈터를 빛내라! 발표회 열어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7년 12월 16일(토)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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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문경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14일 청소년문화의집 3층 다목적홀에서 청소년발표회를 열었다. 이날을 축하하기 위해 참가 청소년의 가족들도 자리해 연말 따뜻한 감동의 장이 됐다.

이날 행사는 1부 문경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사업운영 성과보고, 2부 발표회로 진행됐다.

문경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2월에 시장상 11명(참가청소년, 강사, 봉사자), 4월 장애인인식개선 공모전 표어부문 장려상, 9월 전국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활동수기공모전 우수상(청소년 1명, 실무자 1명), 10월 경북청소년페스티벌 체험 동아리부문 최우수(경북도지사상), 11월 경북청소년자원봉사대회 개인부문(도교육감상-청소년 1명), 활동터전부문(경북청소년진흥원장 감사패)를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2부 발표회는 한 해 동안 참가 청소년들이 배우고 익힌 청소년 활동을 토대로 청소년들이 직접 무대를 구성했으며, 치어리딩 댄스, 개그, 컵타, 한국무용, 합창, 우쿨렐레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 보호자는 “우리 아이가 친구들과 함께 어울려서 즐겁게 활동하는 모습을 보니 안심이 되고 감동이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청소년 활동에 참가할 것이며, 아이들을 응원할 것입니다”고 참가 소감을 전했다.

채강숙 여성청소년과장은 “청소년들이 한 해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걸 배우고, 즐길 수 있었던 것을 이번 발표회를 통해 가족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서 뜻깊은 자리였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유익한 활동을 응원하고 가족들과 함께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문경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주흘꿈터]는 여성가족부, 복권위원회, 문경시에서 지원을 받아 청소년들의 다양한 교육(교과학습보충, 체험활동 등), 생활(차량, 급식, 면담 등), 특별운영(가족간담회, 캠프, 발표회) 등을 연간 상시 지원하는 곳으로 40명을 정원으로 선착순 신청을 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초등 4, 5, 6학년이면 연중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현재 2018년도 참가청소년 신규 신청 접수 중)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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