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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관광실태조사 보고서」에 나타난 문경관광
핵심키워드 '좋았다', '자연경관'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7년 12월 16일(토)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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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문경시와 동북지방통계청에서는 지난 7월 28일~8월 8일 기간 동안 문경을 찾은 관광객 1,500명을 대상으로 관광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조사보고서를 발간한다.

조사시점이 여름임을 감안하여 보고서에 나타난 문경관광의 실태를 살펴보면 문경시를 찾는 관광객의 절반정도(47.6%)는 문경을 처음 방문하였고, 대부분의 여행객(95.9%)이 개별 여행으로 방문하였으며, 가족과 함께하는 여행(84.8%)인 경우가 친구/연인(9.1%)과 함께한 것보다 앞도적인 것으로 나타났고, 방문자들은 평균 1.3일 머무른 것으로 조사됐다.

숙박의 경우에는 펜션(36.2%), 콘도/리조트(20%)에서 머무르는 경우가 주류를 이루었으며, 숙박시설의 만족도는 80.5% 정도로 대체로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통편을 보면 대부분이 자가차량(94.3%)을 이용하여 문경을 방문하였고, 문경새재(61.4%), 철로자전거(23.4%), 석탄박물관(17.1%)을 인상 깊은 관광지로 답변했다. 맛있었던 음식으로는 약돌돼지(30.8%), 오미자 가공식품(10.5%), 비빔밥(10.3%)을 꼽았으며, 여행경비는 1인당 11만4천원을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문경을 찾은 대부분의 관광객이 문경관광에 만족(88.9%)하였는데 가장 만족도가 높은 분야는 볼거리/즐길거리(91.4%)였고, 가장 만족도가 낮은 분야는 쇼핑(35.9%)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나 재방문 및 타인 추천 의향에서는 97.7%가 희망이 있음을 표시하여 관광부문이 경쟁력이 있음과 SNS와 인터넷 상의 빅데이터 분석에 의한 문경 관광의 핵심키워드로 '좋았다', '자연경관'을 선정하여 자연경관이 좋은 문경임을 재확인시켜 주었다. 가장 불편하거나 어려웠던 점으로는 관광안내판 부족(18.4%), 쇼핑품목 다양성 부족(8.7%) 등을 꼽았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이번 조사보고서를 통하여 문경을 찾는 사람들의 여행실태와 행태를 정확히 파악하여 문경관광의 미래를 개척하는 정책 자료로 적극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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