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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이웃사랑 실천운동 활발
마성사랑특우회 백미 기탁으로 이웃사랑 실천
도원농장(대표 노기환) 연말연시 맞아, 어려운 이웃과 온정 나눠
점촌5동 남부자율방범대 연말 이웃돕기 성금 기탁
산북면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노기환 위원, 경로당에 사랑의 쌀 전달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7년 12월 13일(수)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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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마성사랑특우회(회장 백영수)는 12일 마성면사무소를 방문하여 관내 경로당 및 소외된 불우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백미 20kg 36포(16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마성사랑특우회는 마성을 사랑하고 더 발전시키기 위해 힘쓰고 있는 단체로 사회 환원 사업으로 11년째 백미 기탁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전기석 마성면장은 "마성사랑특우회가 앞장서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어서 감사드리며, 앞으로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발굴 및 지원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기탁 받은 쌀은 동절기 취약계층 보호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쓰고 있는 각 마을 이장과 협력하여 정부지원이 미치지 못하고 있는 취약계층과 경로당 등에 배부할 계획이다.

ⓒ 문경시민신문
도원농장(대표 노기환)은 12일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어렵게 생활하는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10kg 30포대(70만원상당)를 점촌5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

노기환 대표는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따뜻한 사회공동체 조성을 위해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 받은 쌀은 추운 겨울 힘들게 지내는 저소득 가정 30세대에 배부할 계획이다.

임호균 점촌5동장은 “요즘 같은 추운 날씨에 이와 같은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이날 기탁 받은 쌀은 추운 겨울 힘들게 지내는 저소득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 문경시민신문
남부자율방범대(대장 김대식)에서는 12일 연말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일백만원을 점촌5동주민센터에 기탁하였다.

직장생활과 개인사업을 하는 50여 명의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남부자율방범대는 학교폭력예방과 여성안심귀가 서비스 제공, 지역행사 교통관리 활동 등 지역의 치안과 안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매년 연말에는 대원들의 회비를 모아 나눔 활동을 펼치면서 "더욱 행복한 문경 만들기에 앞장서는 남부자율방범대는 전국에서 제일 안전한 도시, 살기 좋은 문경을 만들기 위해 치안활동과 이웃사랑을 더욱 적극 펼치겠다"고 전했다.

점촌5동 임호균 동장은 "대원들의 정성으로 모금한 기부금과 추운 날씨를 녹이는 대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소외계층 등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할 것"을 약속하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 문경시민신문
산북면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인 노기환(도원농원 대표)님이 13일 관내 경로당 31개소에 전달할 백미 31포대 310㎏을 산북면사무소에 기탁했다.

노기환 대표는 “겨울철 경로당을 찾는 지역 어르신들이 마음 편히 따뜻한 점심식사도 하시고 함께 정담도 나누셨으면 좋겠다”며 기탁의 뜻을 밝혔다.

이상열 면장은 “매년 문화산촌 산북에 대한 고향사랑과 봉사정신으로 행복나눔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노기환 대표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노 대표는 관내 저소득 청소년과 어르신을 지금까지 꾸준히 후원하고 있으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후원금도 매월 후원하는 등 지역사랑에 앞장서고 있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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