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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중, 2017 교직원 명품학교 만들기 워크숍 개최
맞춤형 명품학교 워크숍을 통한 반성과 화합의 교육 역량 강화 제고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7년 12월 11일(월)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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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문경중학교(교장 우남석)는 8일~9일 양일간 2017 교육계획에 따라 경상북도명품학교 15개교 중 문경중이 선정돼 운영하여 HOPE 프로그램 교육과정 편성 수립 및 반성을 위한 ‘2017 교직원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번 워크숍은 문경중 교직원들이 참가하여 1박 2일 일정으로 거제도 및 외도 일대에서 진행하였다.

맞춤형 명품학교 워크숍을 통해 반성과 화합을 다짐하며 교직원의 교육 역량 강화를 제고하고자 하였으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통해 심미적 혜안을 길러 내년에도 살아있는 명품교육을 함양하는 시간이 되었다.

또한 지난 25일 오후 5시 MBC에서 [명품학교를 찾아라] 문경중학교 'HOPE! 희망이 곧 교육이다!' 프로그램으로 10분간 방송되었다.

그 내용들은 함께 배우고 더블어 성장하는 교과 교육과정(Happy교육), 꿈 끼를 키워주는 창의적 체험활동(Passion교육), 꿈을 키워가는 체험 중심 진로활동(Opportunity교육), 꿈끼를 채워가는 예술체육활동(Emotion교육)인데, 학생들의 활동 내용을 담은 전시실과 진로체험프로그램, 수학신문만들기, 새로운 유행인, 과학기술가상현실, 수학과 미술이 접목된 칼레이드 사이클 만들기 등 등 문경중학교는 진로체험활동은 물론, 일반 수업에도 학생이 바탕이 되는 학생활동 중심 수업으로 이루어졌다.

교과서는 물론, 교과서 밖에 다양한 교육활동과 사회 변화에 앞장서 가는 학교 교육과 진로와 꿈에 한 발짝 다가가는 학생들이 배워간다.

특별한 점은 문경중학교 교기인 정구와 복싱부 두 종목이 있다. 정구부는 2년 연패로 올해 전국소년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고 있다. 복싱부도 작년에 금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했다. 복싱부는 지난 1980년 창단하여 27년간 운영되고 있으며 동양챔피언, 한국챔피언 MBC KL 국가대표도 많이 배출하였다. 앞으로도 국가대표, 세계선수 등을 기대해 본다. 지역사회에서 문경복싱부협회와 문경체육회, 문경교육지원청, 문경중학교 운영위원회에서도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

문경중학교 우남석 교장은 “2018학년에도 교사와 학부모,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하여 다양하고 특색있는 교육활동을 통해 행복한 학교, 더욱 더 명품학교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하고 특색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부모가 신뢰하고 학생이 만족하는 즐거움과 감동이 있는 학교 문화를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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