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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관광개발(주) 이사회, C 이사 불참으로 대표자 선임건 및 2018년 예산축소와 증액건 부결
8일 이사회를 개최했으나 모 기업 대표 C 이사의 불참으로 부결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7년 12월 10일(일)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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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문경관광개발(주)(이하 문광주라 함) 이사회는 대표자 선임건, 2018 예산 축소와 증액건으로, 현영대 대표이사 포함 총 8명의 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8일 이사회를 개최했으나 모 기업 대표 C 이사의 불참으로 이번 안건은 부결되었다.

부결로 인한 현영대 대표이사 측은 치명타를 입었으며, 내년 주주총회 대표이사 선임 시까지 임기를 다하지만 오는 13일 임시주주총회 정관 변경의 건 '공모제, 임원추천위원회구성 건-5만주당 1명의 위원 구성'은 차질 없이 진행될 예정이다.

문광주 10명의 이사 중 모 이사의 기권으로 대표이사 선임건이 3번이나 파행을 거듭했었고, 이번 달 4일 P 이사가 이사직을 사퇴함으로써 대표이사 선임건에는 파란불이 켜졌었다고 생각 했으나, 이번 이사회에서 C 이사가 불참을 하여 결국 대표이사 선임건은 부결되는 결과를 가져왔다.

제211회 문경시의회 제2차 정례회서 A 시의원은 문광주 장기파행 및 악취마을 관련 5분 발언에서 "여론 분열로 인해 발전 동력이 저하되고, 따라서 집행부는 공정한 주주총회 개최를 위한 노력을 쏟아 줄 것"을 당부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집행부 문경시 측의 설득과 회유(懷柔)는 "집요했다"고 한다.

결정적 원인 중 하나는 C 이사의 불참에 문경시 K모 국장의 설득과 회유가 있었다하며, 중병으로 투병 중인 C 이사의 70대 아버지까지 회유하여, 결국 C 이사는 "병든 아버지의 뜻에 따라 불참할 수 밖에 없었다"는 소식에 이를 전해 들은 문경시민들은 "문경시 K모 국장과 문경시의 집요한 의도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는 반응이다.

임시주주총회 개정안 위임을 받기 위해 문경시는 얼마나 많은 공권력 남용과 행정력 낭비를 하였는가? 일부 각 읍-면-동장-관변단체까지 동원되어 위임 종용에 매달렸기에 이를 겪은 시민 소액 주주들은 '문경시의 이런 불합리에 등을 돌릴 수 밖에 없었다"는 반응이다.

또 이번 주주권 위임 종용을 겪은 소액 시민 주주들은 "그것도 모자라 C 이사 불참에 따른 문경시청 K모 국장의 설득과 회유가 얼마나 큰 인륜적 범죄를 저질렀는가를 생각해 보아야 한다"고 토로했다.

이들은 말한다. "생각 해보라. 중병으로 투병 중인 아버지의 뜻을 거역할 자식이 있겠는가? 40대 중반의 젊은 문광주 이사가 중병으로 투병 중인 70대 아버지가 눈물 흘리며 애원하는 아버지의 뜻을 거역하겠는지... 투병 중인 아버지와 C 이사에게 설득과 회유를 한 문경시 K모 국장의 원죄는 자승자박( 自繩自縛)의 자충수를 두었다"는 충격적인 말까지 하고 있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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