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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학년도 현장 중심 장학 지원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회
문경초등장학지원단, 초등 교감, 희망 교사 등 40여 명 참가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7년 12월 07일(목)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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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엄재엽)은 6일 오후 4시 문경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17학년도 현장 중심 장학 지원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2017학년도 학교 현장에서 자율장학, 컨설팅장학, 멘토링장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초임 교사, 저경력 교사의 수업장학을 컨설팅해 온 문경교육지원청 장학지원단과 초등 교감, 그리고 연수 희망 교사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번 연수는 이산초등학교 우동하 교장이 '배움과 성장을 돕는 과정중심 평가의 이해와 실제'라는 주제로 참여형 연수가 이루어졌다.

학습에 대한 효율성과 학교 교육의 다양화로 학생들의 잠재력을 신장시키는 과정 중심 평가가 강조되고 있는데, 2015 개정 교육과정에서는 학습 결과 뿐만아니라, 학습의 과정을 평가하여 모든 학생이 교육목표에 성공적으로 도달할 수 있도록 하는데 이번 연수는 그런 면에서 장학지원단에게는 더욱 효과적인 연수라고 본다.

엄재엽 교육장님은 인사말에서 "2017학년도에 교실 수업 개선을 위해 일선에서 가장 잘 지도해주고 있는 장학지원단과 교감 선생님께 감사를 드리며, 오늘 연수회를 바탕으로 2018학년도에도 현장맞춤형 장학 지원이 잘 이루어져서 학생활동 중심 수업으로 더욱 신뢰받는 문경교육을 이루어 줄 것"을 당부했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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