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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양면새마을협의회,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 개최 등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펼쳐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7년 11월 30일(목)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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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산양면새마을협의회(회장 김상동, 부녀회장 한순덕)는 29일 오전 9시부터 산양면사무소 전정에서 새마을남녀지도자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7년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추운 날씨 속에서도 사랑과 정성으로 담근 300포기의 김장김치는 상자로 포장하여 각 마을별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장애인가구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권부섭 산양면장은 “소외된 이웃에 대한 배려를 잊지 않고 매년 나눔과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산양면 새마을 회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으며, 한순덕 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우리 이웃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어서 기쁘고, 모두 함께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문경시민신문
이에 앞서 산양면새마을협의회는 28일 산양면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산양면 새마을협의회에서 30여 명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산양면 내 저소득층 2가구를 직접 방문해 사랑이 듬뿍 담긴 연탄 1,000장을 전달했다.

김상동 새마을협의회장은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우리 이웃들에게 훈훈한 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따뜻한 산양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권부섭 산양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연탄 나눔 행사에 참석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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