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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찢어지는 포항 시민의 아픔을 정치적으로 이용하지 마라.
글 / 바른정당 경북도당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7년 11월 21일(화)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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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른정당 권오을 최고위원
ⓒ 문경시민신문
바른정당 권오을 최고위원은 20일 최고위원-국회의원 연석회의에서 "21일부터 바른정당 경북도당 바른 봉사단이 포항지진피해지역 복구 작업 자원봉사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15일 지진 발생 이후 관변단체 행정지원이 인구밀집지역 흥해읍에만 집중되어 있어서 실질적인 손길이 필요한 농촌지역에는 복구의 손길이 거의 미치지 않고 있다.

권오을 최고위원은 "우리 바른정당이 일손이 부족한 농촌지역을 중심으로 며칠 동안 꾸준히 봉사활동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가장 피해가 많은 대성아파트는 20년이 넘은 서민아파트다. 대체로 서민들이 집단적으로 거주하고 있는 벽돌주택은 특히 피해가 더 크다. 경주 지진에서도 반복되었지만 차제에 포항뿐만 아니라, 전국 단층이 지나가는 지역에 있는 도시는 중앙정부, 지방정부 주도로 대응 매뉴얼을 준비하여야 한다. 언제 다시 올지 모르는 지진에 대비해서 도시를 재설계하는 사업을 시행해야 한다."

포항 지진을 두고 자유한국당 모 최고위원이 대통령에 대한 비난을 하면서 말실수인지 마음에 담긴 이야기인지 모르지만, 지진 발생이 천심이라는 발언을 하면서 지진 참상을 겪고 있는 포항 시민들의 아픔을 더했다.

자유한국당에서는 이 문제에 대해서 분명하게 포항시민들에 대해 사죄하고 해당자를 당직에서 사퇴시키는 것이 포항시민에게 작은 위로가 될 것이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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