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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이웃 사랑 나눔 봉사 활발
가은읍새마을회,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금년 첫 스타트!
가은읍새마을회, 연탄 나눔으로 따뜻한 겨울나기!
점촌3동새마을회,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활동
대한적십자사모전적십자회, 사랑의 빵 점촌5동주민센터 전달
문경시새마을회, 사랑 듬뿍 희망 가득 김장 나눠요.
점촌3동새마을회,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행사 실시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

입력 : 2017년 11월 14일(화) 12:49

가은읍새마을협의회 및 부녀회(회장 김인배, 부녀회장 김인숙)는 12일~13일 이틀에 걸쳐 3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아름다운 나눔!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행사를 실시했다.

1일차 12일에는 배추절임 및 양념 속 준비를 하였고, 2일차 13일에는 배추 버무림 및 수혜 대상자들에게 전달하는 등 30개 마을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가 함께했다.

이번 행사에는 고윤환 문경시장을 비롯하여 도인환 가은읍장, 문경시 새마을협의회장 및 부녀회장이 참석하여 관내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원들과 함께 쌀쌀한 초겨울 날씨에도 불구하고 사랑의 마음을 듬뿍 담은 김장을 담그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700여 포기의 김장 김치는 관내 30여 개의 마을에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 장애인 등 불우한 가정에 전달하고 100여 가구는 물론, 특히 올해에는 고령의 국가보훈가족들에게도 김장 김치를 전달하여 더불어 사는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훈훈한 미담을 전했다.

김인숙 새마을부녀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많은 남·녀 지도자들이 함께 동참해 주셔셔 감사하고 관내 불우한 이웃들에게 아름다운 나눔으로 따뜻한 사랑을 실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도인환 가은읍장은 “항상 솔선수범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새마을 회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고,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발전과 따뜻한 사랑이 넘치는 가은읍 만들기에 새마을회가 적극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또한 가은읍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에서는 연말연시를 맞아 회원들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연탄 1,000장을 관내 불우한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연말연시를 맞아 홀몸 어르신 등 거동이 불편하거나 생활이 곤란한 이웃 2가구를 발굴하여 다가올 혹한의 겨울 동안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가구당 500장의 연탄을 전달하며 새마을 회원들은 적극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김인배 새마을협의회장은 “추수 작업이 막바지인데도 이웃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적극 힘써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리고,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가은읍새마을회가 적극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도인환 가은읍장은 “제도의 한계로 도움을 받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이 많은데 연말연시 불우한 이웃을 위해 연탄을 전달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새마을 회원들 노고에 감사드리며, 더불어 사는 따뜻한 가은읍이 되도록 적극 노력해 달라"며 당부했다.

점촌3동새마을회(협의회장 임병화, 부녀회장 신순이) 회원 30여 명은 지난 13일 ‘따뜻한 마음 ! 후끈한 연탄나누기’ 행사로 지역 사랑을 실천했다.

올 겨울은 예년보다 춥고 기습 한파가 자주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는 기상청의 최근 발표에 따라 난방을 연탄에 주로 의존하고 있는 관내 어려운 이웃 2가구를 선정해 연탄 1,000장을 전달했다.

이홍우 점촌3동장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달하는 뜻깊은 행사에 앞장서는 새마을 남녀지도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문경시지부 모전적십자회는(회장 김점순) 13일 점촌5동 어려운 가구에게 이웃 사랑 실천으로 사랑의 카스테라빵 270개를 점촌5동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카스테라빵 기부는 지난해 사회복지과 기부에 이어 두 번째로 올해는 회원들이 사는 점촌5동 어려운 가구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자체 경비로 정성껏 만든 카스테라빵을 독거노인, 우울증 환자, 청장년층 1인 등 30가구에게 빵을 주어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기로 했다.

임호균 점촌5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빵을 직접 만들어 주신 회원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봉사자들의 정성이 담긴 빵을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기쁨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모전적십자회 김점순 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앞장서서 지역사회 나눔문화 활성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경시새마을회(회장 권태갑)는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2017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행사를 펼친다.

이번 행사는 13일부터 30일까지 새마을가족 등 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 듬뿍, 희망 나눔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행사를 읍-면-동별로 개최한다.

이번에 담근 5,000여 포기의 김장김치는 독거노인,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사회복지시설 등 생활이 어려운 이웃 2,000여 가구에 새마을지도자들이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15일 점촌5동 김장 버무리기 행사에는 다문화가족을 초청해 우리 전통문화를 함께 체험하는 기회도 제공한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해마다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행사를 펼쳐 더불어 사는 지역공동체운동을 적극 실천해 온 문경시새마을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지역 내 외롭고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이웃사랑 운동이 전 시민으로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권태갑 문경시새마을회장은 “추운 날씨에 김장 준비하느라 몸은 힘들지만, 맛있게 김장 김치를 드실 어르신들과 이웃들을 생각하니 힘이 난다”고 말했다.

문경시새마을회에서는 매년 김장 나눔, 연탄 나눔, 취약계층 주거시설 정비, 이웃 사랑 성금 전달 등을 통하여 주변의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 있다.

점촌3동새마을회(협의회장 임병화, 부녀회장 신순이) 회원 30명은 지난 14일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행사를 펼쳤다.

이날 담근 김장 김치는 무의탁 독거노인, 한부모·장애인 가정 등 경제적, 건강상의 이유로 김장을 담그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였으며, 새마을회원들의 따뜻한 사랑의 마음도 함께 전달했다.

이홍우 점촌3동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서 매년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에 참여해 주시는 새마을 회원들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 살기 좋고 인정이 넘치는 점촌3동을 만드는데 3동 새마을이 힘써 달라”고 말했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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