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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소방서, 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30일 오후 3시 문경새재리조트에서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7년 10월 31일(화)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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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문경소방서(서장 이진우)는 30일 오후 3시 문경새재리조트에서 재난대응역량 제고 및 시민의 안전의식을 강화하기 위하여 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문경시, 문경경찰서, 육군 제5837부대 5대대, 한국전력 문경지사, KT문경지점, 가스안전공사경북북부지사, 의용소방대 등 유관 기관 및 단체 50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특히 점촌여성의용소방대원들은 심폐소생술 교육 시범을 보여 시민들의 안전의식 제고에 기여했다.

이날 훈련은 문경새재리조트에 방화로 인한 화재가 발생하여 지하1층 보일러실이 전소되고 인근 다른 동으로 연소확대 및 다수의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실시됐으며 ▲상황전파 ▲초기대응 및 인명구조 활동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및 지휘 ▲상황수습 순으로 진행됐다.

이진우 문경소방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통제단 요원들의 역할 수행 훈련을 강화하는 등 현장 대응능력을 개선함은 물론, 긴급구조통제단 운용 기관으로서의 위상을 확립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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