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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은중학교 학교 방문의 날 실시
교사·학생·학부모가 소통하는 날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7년 10월 27일(금)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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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임 선생님과 학부모들이 학생들의 생활과 관련하여 상담을 하고 있다.
ⓒ 문경시민신문
가은중학교는 교원능력개발평가를 위한 동료 교사 및 학부모 대상 수업 공개 주간을 23일-27일까지 실시했다. 27일 오전 9시부터 낮 12시 30분까지 본교 각 교실에서 공개 수업을 겸한 2017학년도 2학기 학교 방문의 날을 실시하였다.

이날 가은중학교 학부모, 교직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과 전담 교사가 교실, 특별실 등 여러 장소에서 수업을 공개하였다. 학부모님들의 높은 관심으로 많은 분들이 참석하여 자녀들의 학교 생활 모습을 생생하게 현장에서 관찰하고, 선생님과 학부모님들과의 상호간에 교류를 통해 건강한 학교 생활이 되는 장을 마련할 수 있었다.

이날 교육청 지원 장학을 위해 문경교육지원청에서 이규만 장학사가 참석하여 미술과(교사 유은혜) 수업을 참관하였다. 수업 참관 후 수업 진행 및 학생 활동중심 수업을 위한 개선안을 전달하여 질 높은 수업의 방향을 제시하였다.

공개 수업을 마친 후 담임교사와 학부모 간에 자녀교육과 관련된 학생별 맞춤형 상담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교방문의 날에 참여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서로 질문하고 답을 하며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고, 앞으로도 교사와 아이들이 서로 소통하는 학생 중심 활동 수업이 늘어났으면 좋겠다”고 참관 소감을 밝혔다.

이번 학교방문의 날을 통해 교육 가족의 소통과 공감이 이루어지는 기회를 마련함은 물론이고 앞으로도 가정과 학교의 교육 협력이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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