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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제일병원, 사랑의 연탄 7,000장 저소득 지역주민에게 전달
저소득층 건강보험료, 급식비, 지역사회복지기관 및 봉사단체 지원, 중-고등학생 장학금 지급, 무료진료, 의료교육, 재가의료서비스사업 등 지원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7년 10월 26일(목)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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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문경제일병원(병원장 김상헌)은 동절기를 맞이하여 문경시 관내 저소득 지역주민들에게 전해 달라며 25일 연탄 7,000장(300만원)을 문경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상오 스님)에 전달했다.

문경제일병원은 지역주민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류창수 이사장를 비롯한 모든 임-직원이 마음을 모아 매년 저소득층에 대한 건강보험료, 급식비, 지역사회복지기관 및 봉사단체 지원, 중-고등학생 장학금 지급, 무료진료, 의료교육, 재가의료서비스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고 있다.

이날 전달된 사랑의 연탄 7,000장은 지역 내 저소득층 독거어르신, 손자녀 세대, 다문화가정에 전달하였으며, 류창수 문경제일병원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모두가 자발적으로 후원금을 모으고 바쁜 근무시간 중에도 시간을 내어 연탄배달 봉사에도 참여하여 더욱 더 훈훈함을 전했다.

문경시종합사회복지관장 상오 스님은 “2016년에 식품키트 및 연탄을 후원해 주셨는데, 2017년에도 잊지 않고 설, 추석 명절, 동절기에 후원을 해줘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게 되었다"고 문경제일병원 이사장님을 비롯한 임직원 모두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류창수 이사장도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 기관과 연계를 통해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이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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