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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대학교 학생생활관, 오픈하우스 ‘별암 일기’ 성료
지난 24일 오후 6시 30분부터 10시까지 300여 명 참석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7년 10월 26일(목)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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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문경대학교(총장 신영국) 학생생활관(관장 정현숙)은 지난 24일 오후 6시 30분부터 10시까지 신영국 총장 이하 보직처장, 교수, 직원을 비롯해 학생생활관 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픈하우스 ‘별암 일기’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클럽, 방 탈출, 사운드방, 귀신의 집, 사진관’ 등 학생들의 개성에 맞춰 다양한 테마로 연출되었고 이후 학생들이 직접 준비한 게임, 레크리에이션, 장기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신영국 총장은 “대학은 전공과 관련한 실력을 쌓으면서 동시에 인간관계, 협동정신, 자기관리 등을 연마하여 당당한 사회인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것을 배우고 경험하는 곳이다. 1년에 한 번뿐인 기숙사를 오픈하는 오늘, 서로를 더 알아가고 추억을 쌓는 뜻 깊은 날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를 주최한 학생생활관 자치회 회장 이권호(군사학과 2학년) 학생은 “우리 모두가 함께 준비한 행사여서 더 의미가 깊은 것 같다. 친구들과 함께 다른 방도 둘러보고 이벤트도 즐기면서 서로 더 친해진 것 같아서 기쁘다”고 말했다.

문경대학교 학생생활관 오픈하우스는 여러 학과 학생들이 함께 어우러져 대학생활을 즐길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하고 학업을 위해 가족과 떨어져 생활하는 학생들이 서로에게 또 하나의 가족이 되어 유대감과 소속감을 느낄 수 있도록 매년 가을 진행되고 있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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