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6-10-21 13:40:42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전체기사
커뮤니티
공지사항
결혼/돌
부고안내
 
뉴스 > 포토뉴스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문경 월방산에서 성혈석(性穴石) 또 발견
봉천사 주지 지정 스님 공개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7년 10월 07일(토) 09:33
공유 :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요즘에
ⓒ 문경시민신문
천혜의 자연과 문화가 숨겨진 문경 월방산. 이 산에 늘려 있는 소나무와 너럭바위, 산신각, 석실무덤, 소(沼) 등을 잘 정비해 ‘너럭바위공원’을 추진하고 있는 봉천사 주지 지정 스님이 6일 절 옆에서 성혈석(性穴石)을 발견해 공개했다.

절 옆에 한 바위가 지표에 조금 드러나 있어 이 바위는 어떤 바위일까 궁금해 겉흙을 긁어내고 5일 동안 물로 씻어 내다가 성혈을 발견했다는 것이다. 이 보다 앞서 몇 년 전 주변에서 5개의 성혈석을 발견했던 스님은 “이 성혈석은 다른 어떤 것보다 크고, 바위 전체가 성혈같이 잘 생겼다”고 밝혔다.

지름 15cm, 깊이 18cm 정도인 이 성혈은 풍요와 다산을 비는 기도처로 추정되며, 그만큼 산 주변에 오래 전부터 사람들이 살았다는 증거다. 성혈은 청동기시대 문화로 알려져 있다.

이와 함께 흙 속에서는 많은 기와 파편들도 출토돼 “이곳이 오래 전부터 절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스님은 말했다.

3년 전 이곳에 온 지정 스님은 곧바로 이 산에 있는 많은 문화유적들을 발견하고, 월방산을 문경의 영산(靈山)으로 명명했다. 신령스럽다는 뜻인 영산(靈山)으로 경주 남산, 부여 부소산, 일본 와카야마현 고야산에 버금간다는 것이다.

스님은 인근 예천군 용궁 장안사 주지로 있으면서 장안사 일대를 관광 명승지로 만드는데도 큰 역할을 했다고 한다. 그때 스님은 "비룡산 회룡대, 원삼국시대(原三國時代) 토성인 ‘원산성’, 장안사라는 삼국시대, 통일신라시대의 천년 불교문화, 그 밑 마을 용궁향교(경북유형문화재 제210호) 등 이 지역 역사와 정신적 산실을 살려야 한다"고 제안했고, 그렇게 됐다는 것이다.

그런 스님의 이력에 맞게 지금 문경에서 새로운 세계를 열어 가고 있는 스님의 이번 성혈석 발견은 또 한 번 월방산의 가치를 시민들에게 알리는 소중한 증거가 되고 있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 Copyrights ⓒ문경시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산림자원을 보존자산에서 수익자산..
인사이동조서(승진)..
문경대상 선정, 심사가 아닌 투..
박인원 전 문경시장, 제35회 ..
문경시청년센터 황지은 센터장, ..
문경시, 6급 이하 인사이동 (..
문경시장, 특별교부세·국비 확보..
문경 ESG 애쓰지 봉사단, 지..
「2026 문경약돌한우 상생장터..
가을이 무르익은 문경새재, 문경..
최신뉴스
대한만국상이군경회 경기도지부 구..  
문경소방서, 지역응급의료센터와 ..  
제11기 문경시지역발전협의회, ..  
문경소방서, 문경레저타운 맞춤형..  
문경 특산물로 즐기는‘제5회 문..  
문경의 전통 명주 ‘호산춘’, ..  
문경시, 제30회 노인의 날 기..  
문경시 시니어문화센터 YOYO공..  
“세금 고민, 마을에서 편하게 ..  
문경에서 펼쳐지는‘제58회 경북..  
2026 문경새재배 전국 그라운..  
문경시, 신규임용 공무원 대상 ..  
문경시, 사과축제 현장에서 민선..  
“바쁜 농번기, 토지 민원 해결..  
문경시, 따뜻한 에너지 복지를 ..  
점촌2동, 「중앙愛 어울림축제」..  
도토리..  
경북도, AI팩토리 5개 과제 ..  
인사이동조서(승진)..  
(사)대한노인회 문경시지회, ‘..  
문경시, 제25회 문경전국한시백..  
문경관광공사 농특산물직판장, ..  
문경레저타운·문경시골프협회, 소..  
문경시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10월 ..  
문경시, 제4회 평생학습 어르신..  
문경시, 하반기 2차 외국인 계..  
경상북도의회, 일본 히로시마현의..  
경북도립미술관 건립사업, 행정안..  
상큼한 가을을 따고, 직접 만든..  
동성초등학교 2학기 현장체험학습..  
[ 명사칼럼 ] 전작권 전환, ..  
2026 중·고등학교 학교생활기..  
문경 에듀-드림 버스 체험학습 ..  
문경Wee센터 푸드테라피로 함께..  
문경대학교 간호학과, 2027학..  

인사말 광고문의 제휴문의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기사제보
상호: 문경시민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11-81-08345/ 주소: 문경시 마성면 신현1길 20번지 / 등록일 : 2013년4월29일 / 발행인.편집인: 김정태
mail: ctn6333@daum.net / Tel: 054-553-8118 / Fax : 054-553-2168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261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정태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