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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빵 미국-캐나다 수출길 올라
오미빵 최춘이 대표(56), 오마빵 2,000 BOX 넘게 수출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 입력 : 2017년 09월 24일(일)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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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문경시민신문 |
문경 특산품 오미빵이 미국과 캐나다 수출길에 오르게 되었다. 문경종합온천 1층 봄이네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오미빵 최춘이 대표(56)는 이로 인해 요즘 즐거운 비명이다.
올 7월 한국예비적사업 선정에 이어 6월에는 전국 1인 우수창조기업 100대 기업에 선정되었고, 그달 29일에는 뱅쿠버를 시작으로 LA ,뉴욕, 시애틀 등에 총 오마빵 2,000 BOX 넘게 수출을 시작 하였기에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문경 특산품으로 자리매김을 한 것이다.
매주 토요일 저녁 카페 분위기는 통키타 라이브 공연으로 시끌벅쩍하고 전직 영어교사 출신인 최 대표의 착한 먹거리 제공에 카페를 찾은 손님들은 오미빵의 시식으로 기쁜 탄성을 지르고 있는 실정이다.
뿐만 아니라 지역 우수 농산물 및 가공품 위탁 판매에 이어 또한 지역 농산물을 이용한 식음료 제조를 기본으로 하고 있어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우리 농산물로 질 좋은 레시피를 개발, 특허를 받아 수출까지 하게 된 오미빵 최춘이 대표는 "좀 더 낮은 자세로 착한 먹거리 개발에 임할 것이며, 항상 처음 그대로의 열정으로 오미빵을 만들겠다"며 앞으로의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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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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