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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관광개발(주) 대해 표리부동(表裏不同)한 문경시
글 / 김정태 본지 발행인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7년 09월 24일(일) 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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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문경시는 지난 8월 두 차례에 걸친 문경관광개발(주) 이사회 소집 요구, 운영규정(안) 논의, 조속한 경영정상화를 위한 조치 설명 등을 각 언론사에 보도자료를 내기까지 했다. 그러나 정작 9월7일, 11일 제115차 대표이사 선출 건, 정관 변경의 건으로 이사회를 개최했지만, 문경시 이사들은 참석치 않아 정족수 미달로 결국 이사회는 무산되었다.

이 같은 *표리부동의(表裏不同)의 문경시는 문경관광개발(주)에 10억원을 투자해서 4억2천5백만원의 배당을 한꺼번에 받고도 경영정상화 조치 논의, 운영규정안 논의를 위한 명분이 있는지(?) 큰 의구심이 간다.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각 읍-면-동의 일부 공무원들이 시민주의 주주를 파악, 전화를 걸어 주주총회 시 문경시에 위임을 종용하면서, “문경시 의견에 동참을 해달라"는 등의 작태를 벌였다 한다. 또한 일부 이사에게 전화를 해서 제115차 이사회 불참을 요구하자, 이를 전해들은 시민 K씨는 "심히 우려스럽고 개탄스러운 문경시의 작태에 어이가 없다"고 했다.

이처럼 표리부동(表裏不同)의 문경시는 12일 대구지방법원 상주지원에 문경관관개발(주)를 상대로 한 임시주주총회 소집 요구를 위한 소송을 제기, 오는 10월 12일 오후 2시에 2호 법정에서 심리가 열릴 예정이어서 그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정작 이사회 참석도 않다가 임시주주총회 소집요구란 소송 제기는 대의명분을 잃은 처사로밖에 볼 수가 없어 이를 아는 시민들은 무척 안타까울 뿐이다. 말하자면 이사회는 무산시키고, 임시 주주총회 소집이란 카드를 들고 나오는 진정한 속내는 무엇일까? 살펴보면 쉽게 짐작이 가는 대목이다.

문경관광개발(주)는 현재 영순 부지 4만2천여 평에 6메가와트의 태양광발전 사업을 착수, 지역주민의 협조와 지원으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무연고 100%, 유연고 99% 분묘 이장이 완료되어 태양광발전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처럼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안정적 배당에 이어 2차 3차 사업기반이 탄탄한 모범적인 향토기업으로 우뚝 서게 될 것으로 보여진다. 이러한 전망을 예측한다면 문경시의 표리부동(表裏不同)한 태도는 문경관광개발(주)의 미래지향적 성장에도 큰 걸림돌이 될 것으로 보이며, 이를 아는 시민들은 이 같은 문경시의 행태에 대해 많은 의구심과 우려를 나타내고 있는 실정으로 그 개선을 희망하고 있다.

*표리부동(表裏不同)-겉과 속이 같지 않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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