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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추석맞이 주요 도로변 모래제거 등 환경정비 박차
18일부터 22일까지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7년 09월 20일(수)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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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문경시(시장 고윤환)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과 깨끗한 도로 유지관리를 위하여 시가지 내 주요 간선도로에 도로의 모래, 분진 등 대청소를 18일부터 22일까지 실시한다.

문경시는 이 기간 중 도로 노면청소차량과 도로보수원을 투입,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주요 도로변 등에 쌓인 모래와 먼지를 제거하는 작업을 벌인다.

도로 노면청소차량은 흡입 호수를 부착하고 브러시를 이용해 노면에 쌓여 있는 모래와 담배꽁초 같은 이물질을 빨아들이고 비산먼지를 억제하는 기능을 발휘하여 도로 노면 청소에 효과적이다.

이번 도로 노면청소는 시가지 내 우회도로 구간(윤직동 경서로 구간)을 시작으로 문경읍 시가지 및 새재 자전거길 이화령 구간, 가은읍 시가지 등으로 순차적으로 이뤄진다.

문경시 관계자는 도로 노면 청소를 시행함에 있어 비산먼지 발생 등을 최대한 억제하여 주민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하겠으며, "기분 좋은 추석 명절을 위해 도로 안전 확보 및 환경 정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당일 청소 구간에 대하여는 주정차 금지와 진공흡입차로 인하여 교통 불편이 예상됨으로 주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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