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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인협회문경지부(회장 조향순), 제8회(제17차) '2017 문경문학아카데미’ 개최
지난 12일 오전 11시 문경시립중앙도서관 2층 어학강의실에서 점촌중 교사 최우창 시인을 초청 강사로 모시고, ‘문인의 자세’란 주제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7년 08월 13일(일)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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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한국문인협회문경지부(회장 조향순)는 지난 12일 오전 11시 문경시립중앙도서관 2층 어학강의실에서 점촌중 교사 최우창 시인을 초청 강사로 모시고, ‘문인의 자세’란 주제로 제8회(제17차) '2017 문경문학아카데미’를 개최하였다.

‘문학으로 감성을 충전하는 날’로 개최되는 ‘2017 문경문학아카데미’는 지난 1월 14일 제1회를 시작으로 이번 12월 9일까지 총 12회 실시된다.

이날 점촌중 교사 최우창 강사의 특강 내용은 다음과 같다.

문인의 자세

- 불찰(不察)이 없어야 제대로 산다 -

* 먼저, 오늘 제가 드리는 말에 오해가 없었으면 합니다.
* 지금부터 제가 하는 말은 저 자신에게 하는 것입니다.
* 이것은 어디까지나, 살면서 저 자신에게 쉼 없이 하고 싶은 말입니다.
* 2016년 말에 문경아카데미 주제를 설정할 때, 저 개인적으로 미처 생각했던 것이 없었습니다.
* 그렇게 갑작스럽게 정하는 과정에, ‘문인의 자세’라는 터무니없는 주제를 내뱉고 말았습니다.
* 잘 아시다시피, 글 쓰는 사람을 문인라고 말합니다.
* 자세는 마음가짐, 행위(몸가짐), 거동(몸을 움직여 하는 모든 짓)을 말합니다.
* 글 쓰는 사람은 어떤 마음가짐과 몸가짐(품행)으로 살아야 하는가 하는, 제가 감히 감당하기 어려운 제목을 겁 없이 정하고 말았습니다.
* 그래서 그 실수를 만회 하고자, 부제로 ‘不察이 없어야 제대로 산다.’라고 붙여 보았습니다.
* 흔히 하는 말로,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무식한 제가 저 자신에게 용감하게 평소에 저에게 하고 싶은 말들을 쏟아 보려고 합니다.
* 넓은 아량과 인내심으로 저의 넋두리를 들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문인은 좋은 관계를 맺어주는 사람이라고 정의하고 싶습니다.
* 문인은 글과 말(마음가짐)과 행위(몸가짐. 품행)로써, 좋은 관계를 맺어주는 사람이라고 정의하고 싶습니다.
* 좀 거칠게 말해, 좋은 관계를 맺어주는 사람은 좋은 문인일 것이고, 나쁜 관계를 맺게 만드는 사람은 나쁜 문인일 것입니다.
* 세상엔 수많은 좋은 문인들이 있지만, 간혹 그렇지 않은 사람들도 있습니다.
* 사람과 사람의 관계, 사람과 동물의 관계, 사람과 식물의 관계, 사람과 자연의 관계, 지금(현재)과 나중(미래)의 관계, 하늘과 땅 그리고 그 사이에 사는 사람과 관계 등등을 잘(좋게) 맺도록 하는 사람이 좋은 문인이 아닐까 감히 말해 봅니다.
* 좋은 관계란 무엇일까요?
* ‘좋다’는 의미는 덕(德)이 된다는 것입니다.
* 덕(德)은 ‘보탬(+)’을 말합니다.
* 덕(德. 보탬)을 나누는(分) 것을 덕분(德分)이라고 합니다.
* ‘~덕분에’는 나의 잘됨이 너로 말미암는 다는 뜻입니다.
* 관계(關係)란, 서로 떨어져 있는 관문(關門)을 이어(係) 연결시켜 주는 것을 말합니다.
* 마치 고개(嶺, 峙, 峴, 재)처럼 지역과 지역을 연결 해주는 것이 관계일 것입니다.
* 관계는 빗장(關)으로 닫혀 있는 문(門)을 열어서, 잘 소통하게 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결국 좋은 관계란, 닫히고 막힌 것을 열고 뚫어서 잘 통하게 하여, 서로 서로에게 보탬이 되도록 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 임금 ‘王’은, 하늘(天)과 땅(地)과 그 사이에 있는 사람(人)을 관통(뚫을 곤. ㅣ)하는 존재라고 합니다.
* 감히 말하자면 문인(文人 = 紋人)은 자기만의 특화된 문양(紋樣)으로, 하늘과 땅(자연·환경·생물)과 사람들의 막히고 맺힌 것을 열고 뚫고 풀어서, 원활한 삶을 영위토록 하는데 보탬이 되는 존재라고 봅니다.
* 따라서 문인은 일생을 ‘자신만의 특화된 문양’을 갖기 위해서 애쓰고, 그 문양을 바탕으로 좋은 마음가짐과 몸가짐(品行)으로 덕을 나누기 위해서 애면글면할 때, 王 같은 인품(人品. 사람에 해당하는 등급)을 갖게 되는 것입니다.
* 이러한 좋은 문인이 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이 있다고 봅니다.
* 그것은 ‘잘 살펴서 아는(察)’ 것입니다.
* 문인의 전제(前提)는 ‘찰(察)’이라고 생각합니다.
* 찰(察)이란 잘 살펴서 아는 것을 말합니다.
* 찰(察)의 반의어(反意語)는 불찰(不察)입니다.
* 불찰(不察)은 ‘조심해서 잘 살피지 아니한 탓으로 생긴, 잘못’을 말합니다.
* 불찰과 동의어가 ‘잘못’입니다.
* 조심해서 잘 살피지 않는 것을 ‘잘못’이라는 뜻일 때에 거꾸로, 조심해서 잘 살피면 잘못을 저지르지 않는다는 의미도 될 것입니다.
* 잘 살펴서 알면, 잘못하지 않은 가능성이 높습니다.
* 무릇 문인이라면 해야 할 ‘찰(察)’에는 종류가 참 많습니다.
* 성찰, 숙찰, 심찰, 양찰, 영찰, 촉찰, 총찰, 탐찰, 통찰, 투찰, 고찰, 관찰, 구찰, 명찰 등입니다.
* 이 모든 ‘찰(察)’을 어떻게 아느냐고요. 사전을 찾아 본 것입니다.
* 잘 살펴서 잘 알기 위해선, 우선 관심(關心)이 있어야 합니다.
* 관심(關心)이란 마음이 이끌리는 것입니다.
* 어떤 것에 마음이 끌려 주의를 기울이는 것을 관심이라고 합니다.
* 관심은 구미가 당기고, 눈길이 가고, 이목이 집중되는 것을 말합니다.
* 마음(心)의 빗장(關)을 푸는 것이, 關心이 아닐까 하고 생각해 보았습니다.
* 관심은 사랑의 별명입니다.
* 사랑하면 관심을 갖고 관찰하게 됩니다. 집착과 구별되는 관심이 사랑입니다.
* 관찰은 관심, 호기심에서 나옵니다.
* 호기심(好奇心)과 관심(關心)은 관찰(觀察)을 낳습니다.
* 주의 깊고 지속적인 관찰은 관점(觀點)을 낳습니다.
* 관점은 나만의 생각입니다. 남다른 나만의 생각이 나를 나 되게 합니다.
* 남다른 나만의 생각이 나를 나답게 합니다.
* 내 생각이 바로 나입니다. 관심과 호기심이 나를 나답게 합니다.
* 글은 내 생각을 표현한 것입니다.
* 나의 생각을 나타낸 것이 나의 글입니다.
* <호기심과 관심> → <관찰>→ <관점>→ <관계>로 이어집니다.
* 남다른 관심이 남다른 관찰을 낳습니다.
* 남다른 관찰이 남다른 관점을 만듭니다.
* 남다른 관점이 있어야 남다른 글을 쓸 수 있습니다.
* 남다른 관점이 남다른 관계로 이어집니다.
* 사전적 의미로 자기의 마음을 반성하고 살피는 것을 성찰이라고 합니다.
* 자신이 한 일을 돌이켜 보고 깊이 살피는 것을 성찰이라고 합니다.
* 결국 자신을 살피는 것이 성찰(省察)입니다.
* 자기 관찰이 성찰입니다.
* 나이가 성숙을 보장하지 않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 생이 다할 때까지 자기반성, 자기관찰은 쉼이 없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성(省)’ 작은(少. 부족) 것까지 자세히 보는(目) 것입니다.
* 나 이외의 모든 것을 보는 것이 관찰(觀察)입니다.
* 사물이나 현상을 주의하여 자세히 살펴는 것을 관찰(觀察)이라고 합니다.
* 현상에서 원리를 찾고, 그 원리로써 다시 현상을 살피는 눈을 가져야 합니다.
* 현상 속에서 맥락과 행간의 의미를 파악하려는 몸부림이 있어야 합니다.
* 부분에서 전체를 보고, 전체에서 부분을 파악하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 역사로 말하면 한국사 속에서 세계사를 보고, 세계사 속에서 한국사를 파악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 지역사(향토사) 속에서 한국사를 한국사 속에서 지역사를 살피는 노력이 있어야 합니다.
* 텍스트를 보고 콘텍스트를 생각해야 합니다.
* 콘텍스트를 바탕으로 텍스트를 살필 줄 알아야 합니다.
* 텍스트(text)는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해석이 필요한 모든 것(말, 글, 사진, 사건, 책 등)을 말합니다.
* 콘텍스트(context)는 텍스트의 해석에 유용한 모든 것(사실, 환경, 관계, 경험, 맥락, 이론 등)을 말합니다.
* 콘텍스트의 사전적 의미는 문맥, 정황, 환경, 배경, 맥락, 행간 등을 말합니다.
* 시험 문제는 텍스트입니다. 그 문제를 푸는데 콘텍스트가 필요합니다.
* 그것을 흔히 배경지식이라고 합니다.
* 탄탄한 콘텍스트를 가진 사람은 텍스트의 메시지를 파악하는 능력이 뛰어납니다.
* 콘텍스트를 많이 알수록 텍스트를 만드는 능력이 탁월해집니다.
* “비가 오네”는 텍스트입니다.
* 비가 언제(계절과 시간), 어디에서(장소), 어떤 마음의 상태로 오고, 오는 것을 보느냐에 따라 받는 느낌이 다르고 표현하고 받아들이는 느낌이 다릅니다. 이것을 콘텍스트라고 합니다.
* 말과 글로 한 것이 텍스트라면, 언어화·문자화되기까지 정황이나 상황, 전후 사정은 콘텍스트입니다.
* 행간의 의미 파악이 콘텍스트입니다.
* 책은 텍스트입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세계)은 콘텍스트입니다.
* 세상이 존재함으로써 책이 만들어졌습니다.
* 책이 새로운 세상을 만들기도 합니다.
* 텍스트와 콘텍스트 사이에 인간의 삶이 존재합니다.
* 콘텍스트가 없으면 텍스트를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 우리의 말하기와 글쓰기는 텍스트와 콘텍스트의 관계 속에서 이루어집니다.
* 따라서 문인은 텍스트를 만들기 전에 콘텍스트를 잘 살피는(察) 노력이 절실합니다.
* 문인은 텍스트와 콘텍스트의 관계를 잘 살펴야 합니다.
* 왜냐하면 이 둘 ‘사이’에 인간의 삶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 문인은 인간의 삶을 말과 글과 행위로써 표현하는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 삼가(조심조심) 살피는 것을 숙찰(肅察)이라고 합니다.
* 자세히 살펴보는 것을 숙찰(熟察), 심찰(審察)이라고 합니다.
* 다른 사람의 사정 따위를 밝게 살피는 것을 양찰(亮察), 양찰(諒察)이라고 합니다.
* 사물을 똑똑히 살피는 것을 영찰(英察), 명찰(明察)이라고 합니다.
* 밝게 비추어 살피는 것을 촉찰(燭察)이라고 합니다.
* 전체(모두)를 살피는 것을 총찰(總察)이라고 합니다.
* 슬기롭고 영리해서 사물의 진실을 잘 꿰뚫어 보는 것을 총찰(聰察)이라고 합니다.
* 드러나지 않은 사물이나 사실 따위를 샅샅이 찾아 살피는 것을 탐찰(探察)이라고 합니다.
* 어떤 것을 깊이 생각하고 연구는 것을 고찰(考察)이라고 합니다.
* 자세히 살펴서 분명하게 밝히는 것을 구찰(究察)이라고 합니다.
* 꿰뚫어 짐작하는 것을 투찰(透察)이라고 합니다.
* 예리한 관찰력으로 사물을 꿰뚫어 보는 것을 통찰(洞察)이라고 합니다.
* 문인은 자기를 살피는 성찰을 게을리 하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문인은 숙찰, 심찰, 양찰, 영찰, 촉찰, 총찰, 탐찰, 고찰, 총찰 등의 방법으로 나 이외의 세계(하늘, 타자, 땅 등 = 자연환경, 인문환경)를 살피는, 관찰을 게을리 하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문인은 자기를 살피는 성찰과 나 이외의 것(다른 존재)을 살피는(돌아보는) 관찰로써, 통찰력을 키우는 일에 게을리 하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그것을 공부라고 합니다.
* 문인은 공부를 게을리 하지 않아야 합니다.
* 성찰과 관찰에 바탕을 둔, 통찰로써 말을 하고 글을 쓰고(마음가짐), 성찰과 관찰에 바탕을 둔, 통찰로써 삶을 영위(몸가짐. 품행)함을 게을리 하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한 마디의 말 또는 한 줄의 글이 감동적이려면, 글을 쓰는 이의 삶이 뒷받침되어야 합니다.
* 좋은 말을 하고 감동적인 글을 쓰는 것 못지않게, 그런 사람이 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 남다른 관심이 남다른 관찰을 낳습니다.
* 남다른 관찰이 남다른 관점을 만듭니다.
* 남다른 관점이 남다른 관계로 이어집니다.
* 문인은 남다름이 생명입니다.
* 남다른 좋은 관심으로 남다른 좋은 관계를 맺어주는 사람으로, 그렇게 기억되는 사람으로 남고 싶습니다. 글과 말과 행위로써.
* 좋은(착한) 관찰로써 불찰(不察)이 적은 삶을 살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꼭 그렇게 되었으면 참 좋겠습니다.

다음은 소설가 천운영의 명랑한 뒷맛에서 일부 발췌한 글입니다.

왜 (이)소설을 쓰는가. 다른 작가들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나로서는 이해하고 싶어서 쓴다. 무언가를. 나를, 누군가를, 관계를, 현상을, 세상을. 하지만 이해하기 어렵다. 애를 쓴다. 애를 쓰고 쓰다보면 소설이 마무리된다. 완성된 소설은 말한다. 전부 다 이해할 수는 없다는, 바로 그 사실을. 다시 쓴다. 조금 더 이해하기 위해 한 번 더. 좌절의 연속. 그렇게 이십년 가까이 소설을 써서 무얼 알게 된 것은 너무나 미미하다. 내가 어떤 사람인지 조금, 아주 조금 더 알게 되었다는 것. 세상은커녕 나를 이해하는 데에 이토록 오랜 시간이 걸리다니. 그래도 소설을 씀으로써 알게 되고, 그래서 조금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다는 희망이 생긴다는 것이, 다행이라면 다행이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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