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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대표기도
기도 / 김석태 마성침례교회 집사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7년 08월 12일(토)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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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폭염 가운데서도 건강을 지켜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말복이 지나고 나니 아침-저녁으로 서늘한 기운이 감도는 걸 보면 주님의 ‘때는 지나가리니...’라는 말씀을 실감케 합니다.

주님, 새터민과 다문화 가족을 위해 기도를 드립니다. 생소한 땅에서 삶을 영위하면서 어려운 점이 엄청 많을 것으로 생각됩니다만, 주님께서 보호하셔서 그들의 꿈과 바람을 다 들어주실 줄로 믿습니다. 우리들도 그들의 입장에 서서 항상 배려와 격려가 넘치는 이웃 사랑의 실천을 해야 할 것으로 믿습니다.

주여, 우리가 주님을 선택한 것이 아니라, 주님이 우리들을 선택했듯 그런 주님의 큰 뜻을 헤아려 어려운 삶을 잘 견뎌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실 줄 믿습니다. 가뭄 속에서도 주님의 은총에 따른 단비를 기다리듯 성령의 단비를 맞아 영육 간에 흡족한 주님 은총을 받아 돌아가는 우리 성도들 되게 도와주실 줄 믿습니다.

목사님 내외 아버님의 소천으로 힘들어 하실 줄로 압니다. 주님께서 마련해 놓으신 그 처소에서 다시 만날 줄로 믿습니다. 주님께서 살아있는 동안에도 큰 보호를 해 주실 줄 믿습니다.

연로하신 어르신들을 위해 기도를 드립니다. 악천후로 인해 그 어려움들을 다 견디고 오래 오래 사시는 축복을 주실 줄로 믿습니다. 주여, 바라옵건데 성도들의 가정을 살펴서 이단 교회들 회유를 잘 견디게 하옵시고, 사탄 마귀의 유혹을 물리칠 수 있는 큰 힘을 주실 줄 믿습니다.

사랑 둥지를 위해 기도합니다. 입소자 모두 강건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주님께서 보호해 주시고, 항상 부족한 우리들, 주님께서 붙들어 주실 줄 믿고 사랑 많으신 예수님 이름 받들어 감사 기도를 올립니다. 아-멘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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