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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봉사활동 활발
점촌2동새마을남녀지도자, 사랑의 옥수수 수확
마성면새마을협의회, 이웃돕기 위한 옥수수 수확
마성면새마을협의회, 사랑의 김장용 배추 파종
바르게살기운동마성면위원회, 휴가철 맞이 도로변 제초 봉사
가은읍새마을회, 농약 빈병 모으기 공동작업 실시!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 입력 : 2017년 08월 01일(화)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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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문경시민신문 | |
점촌2동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장 이채호, 부녀회장 박정자) 회원 및 도움단체 회원 60여 명은 지난달 31일 윤직동 새마을 영농지(4,900㎡)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사랑의 옥수수 수확 행사를 했다.
수확 작업은 새벽 5시부터 시작되었으며, 고윤환 문경시장과 점촌2동 도움단체인 통장자치회,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다울림풍물단 회원들이 함께 땀을 흘렸다. 이번 작업으로 수확된 옥수수는 경로당, 독거노인, 장애인 가정, 학교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량(2,000 자루) 기부할 예정이다.
이채호 새마을지도자점촌2동협의회장은 “이른 새벽부터 시작한 작업인데도 많이 참여해 주신 새마을 회원님들께 감사드리고 점촌2동 새마을회를 격려해주시기 위해 참석해 주신 고윤환 문경시장님, 그리고 함께 작업하느라 고생해 주신 점촌2동 도움단체 회원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새벽부터 작업을 함께한 김재윤 점촌2동장은 “구슬땀을 흘려가며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새마을 회원님들께 항상 감사하며, 금일 함께 작업해 주신 통장님들과 바르게 회원, 다울림 풍물단 회원 여러분들도 감사를 드린다. 점촌2동 도움단체 모두 함께 이웃과 더불어 사는 행복한 점촌2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했다.
|  | | | ⓒ 문경시민신문 | |
새마을지도자마성면협의회(회장 김영수)와 마성면새마을부녀회(회장 김복순)는 지난달 31일 오전 6시 회원 20명이 모인 가운데, 마성면 신현리 새마을농장에서 사랑의 옥수수 수확 봉사를 했다.
이날 활동은 이웃사랑실천운동 기금 조성을 위한 것으로, 회원들은 새벽부터 추수를 시작하여 옥수수 1,500개(60망*25개)를 수확했다. 이날 수확한 옥수수는 당일 구매 예약자 및 주민 등에게 판매될 예정이다.
전기석 마성면장은 “나눔·봉사·배려의 새마을정신에 따라 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해 수경지 재배활동을 해주신 새마을 가족 여러분의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며, “사랑을 실천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따듯한 마성면 만들기에 새마을 가족 여러분께서 앞으로도 솔선수범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수 새마을지도자마성면협의회장은 “오늘 회원 여러분께서 평일 새벽부터 봉사해주신 덕분에 우리가 3개월 이상의 정성이 깃든 옥수수를 수확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오늘 옥수수 수확으로 얻은 수익금은 전액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장 등 소외계층에게 기부할 생필품 마련에 사용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  | | | ⓒ 문경시민신문 | |
새마을지도자마성면협의회(회장 김영수)와 마성면새마을부녀회(회장 김복순)는 지난달 31일 오전 10시부터 외어3리 김대진 부녀회장의 육묘장 하우스에서 연말 김장담그기 행사에 쓰일 배추 파종 봉사를 했다.
이날 회원들이 파종한 종자는 배추 2,000 포기 분량으로 연말에 열릴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에 쓰일 예정이며, 8월 중순 경 신현리에 위치한 마성면 새마을농장에 옮겨 심을 예정이다.
전기석 마성면장은 “사랑 나눔 실천을 위해 옥수수를 직접 수확하여 기금을 조성할 뿐 아니라,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위해 배추를 손수 키우는 수고를 마다않는 새마을 가족 여러분들의 정성과 근면한 봉사정신에 감사와 찬사를 보낸다”고 말했다.
김복순 마성면새마을부녀회장은 “사랑의 김장 담그기를 위한 배추 파종 봉사를 하니 마음이 뿌듯하다”며, “처음 시작이 잘 돼야 끝이 잘 된다고 하니, 오늘의 파종에서부터 수확까지 정성을 다해 배추를 키워 연말에 따듯한 사랑을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  | | | ⓒ 문경시민신문 | |
바르게살기운동마성면위원회(위원장 김영희)는 지난달 27일 오전 5시 여름 휴가철을 맞아 마성면 남호리~오천리 소야교까지의 도로변 3km 구간을 따라 제초봉사를 했다.
마성면 바르게살기위원회는 경북 제1경인 진남교반을 비롯한 다양한 관광명소가 밀집하여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휴가철을 맞아 마성면 도로변의 쾌적한 미관조성을 위해 새벽부터 제초작업과 환경정화활동을 병행했다.
전기석 마성면장은 “마성면은 진남교반을 위시하여 최근 준공된 오미자테마터널, 고모산성, 철로자전거 등 관광명소가 밀집된 지역인 만큼, 청결한 환경조성이 필요하다”며, “깨끗한 지역 이미지 조성을 위해 봉사해 주신 바르게살기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진남유원지 환경정화 및 제초봉사 등의 노력을 지속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희 바르게살기운동마성면위원회 위원장은 “이른 새벽부터 나오셔서 제초작업에 임해주신 위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마성면위원회는 친절·질서·청결·안전 등 범시민선진질서 운동을 이어나가 아름답고 쾌적한 마성면 만들기에 앞장서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  | | | ⓒ 문경시민신문 | |
문경시가은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ㆍ부녀회(회장 김인배, 부녀회장 김인숙)에서는 지난달 31일 남녀지도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마을에 산재해 있던 농약빈병과 농약봉지 등 총 3톤 가량을 직접 수거해 읍사무소 전정에서 분리수거 작업을 실시하였다.
이날 수거한 농약빈병은 평상 시 영농작업에 사용한 농약병과 하천이나 논두렁에 버려진 빈병 등으로 수거를 통해 토양 수질환경 오염을 사전에 예방하고 자원 재활용을 통한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었으며, 판매이익금은 연말 이웃 사랑 실천에 쓰여질 예정이다.
김인배 협의회장은 “농약 빈병의 수거로 자연 환경을 보호하고, 지역 환경 정화에도 힘써 준 회원들의 노력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한 정화활동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도인환 가은읍장은 “농경지와 생활주변에 버려진 농약 빈병의 수집 작업에 고생한 회원들께 감사를 드리고, 앞으로도 지역의 환경보호 활동과 자원 재활용을 통한 생활쓰레기 분리수거 정착에 새마을협의회가 적극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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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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