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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문화원 충효교실 4일간의 일정 시작
충효교육으로 애향심 애국심 효심 배양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7년 07월 31일(월)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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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문경문화원(원장 현한근)은 31일 오전 9시 영강문화센터 제2강의실에서 '2017 충효교실' 등록 및 개강식을 거행하고 오는 8월 3일까지의 4일간의 교육일정을 시작했다.

충효교실은 문경시와 문경시교육지원청의 지원을 받아 시행되는 교육과정으로, 문경시 관내 호서남초ㆍ점촌초ㆍ점촌중앙초등학생 35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교육 31일은 강의실에서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수업이 실시되며, 8월 1일부터 8월 3일까지의 3일은 현장 학습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8월 1일은 메가박스에서 영화 <박열>을 관람하고 8월 2일은 문경시 관내의 충효인물 답사로서 운강기념관ㆍ용배공원ㆍ박열기념관ㆍ박동진중사 기념비ㆍ엄홍도 충의공 비각 등을 둘러보며 마지막 8월 3일은 천안의 독립기념관과 유관순열사 기념관을 답사하게 된다.

학생들은 교육을 통해 나라사랑 정신과 국민윤리 의식을 고취하고, 올바른 가치관 확립 및 건전한 문화풍토를 진작하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게 된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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