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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암면 이장자치회, 집중호우로 오염된 대정숲 환경정비 등
산양면바르게살기위원회, 유원지 환경정화활동 펼쳐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7년 07월 22일(토)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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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농암면이장자치회(회장 이동화)에서는 지난 20일 새벽 6시 이번 집중호우로 오염된 대정숲 및 둑변 풀베기 및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이장님 23명과 직원 등 30여 명이 아침 일찍부터 5천여 평의 소나무 숲에 이번 집중호우 시 떠내려 온 쓰레기 수거와 우거진 잡초 및 잡목 등을 말끔히 제거했다.

평소 면민화합과 지역발전의 일선에서 봉사하고 있는 이장자치회의 이번 제초작업으로 이번 여름휴가철 피서객들에게 깨끗한 농암면의 이미지를 주어 다시 찾는 농암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동화 자치회장은 “본격적인 피서철을 앞두고 농암인의 휴식처인 대정숲을 깨끗하게 정비하게 되어 매우 기분이 좋다”며, “앞으로도 면정에 항상 앞장서서 일하겠다”고 말했다.

ⓒ 문경시민신문
산양면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여순광)에서는 20일 오전 10시부터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원지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은 여름 휴가철을 대비해 금천변 유원지 주변을 중심으로 제초작업을 하고 쓰레기 수거를 했다. 또한 이날 활동을 시작으로 8월 말까지 4인 1조로 산양면 주요 유원지를 청소할 예정이다.

여순광 위원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회원들이 환경정비 행사에 적극 참여해 감사하다”고 말했다.

권부섭 산양면장은 “이날 행사에 참여해 준 바르게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한 산양면을 만들어 나가자”며 환경정비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을 격려했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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