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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은초등학교(교장 전규순), 학년별 학생 자존감 향상 프로그램 운영 등
희양분교 1학기를 마무리하며
가은초 학부모회 단체 조끼 기증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7년 07월 19일(수)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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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가은초등학교(교장 전규순)는 18일 오후 1시 20분~오후 2시까지 3행(Do·幸·行) 꿈 키움 끼 돋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학년별로 자체 프로그램을 선정한 후 학생들의 자존감을 향상시킬 수 있는 활동을 하였다.

2학년에서는 1학기 동안 생일이 있었던 학생들을 위하여 피자에 촛불을 붙여 함께 축하 노래를 불러주는 활동을 하였다. 이를 통하여 학생들 스스로 소중한 존재임을 느껴 자존감이 높아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4학년에서는 한 학기 동안 함께 지낸 친구들에게 감사함을 전하는 활동을 자존감 향상 프로그램으로 선정하였다. 릴레이 친구 장점 칭찬하기 활동을 통하여 학생들이 평소에 자신도 몰랐던 장점이나 친구의 장점을 알 수 있었다. 이 활동 또한 학생들 스스로 자아존중감이 높아지는 경험을 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6학년 신모 학생은 “평소에 가끔 나 자신을 하찮게 생각한 적도 있었는데, 오늘 자존감 향상 활동을 통하여 무엇보다 내가 나를 소중히 여길 수 있어야 다른 사람들이 나를 소중히 여긴다는 것을 배울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 또한 한 학기를 마무리하면서 친구들과 피자를 나눠먹으며 생일축하도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행복했다”라고 밝혔다.

ⓒ 문경시민신문
가은초등학교 희양분교 학생들은 18일에 3행(Do·幸·行) 꿈 키움 끼 돋움 프로젝트의 하나인 학생들 자존감 향상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는 2017학년도 1학기를 마무리하며 한 학기 동안 잘 지내준 서로에게 격려의 메시지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함께 놀아줘서 고마워! 많이 도와줘서 고마워! 1학기 동안 즐거웠어. 언니, 오빠 고마워. 2학기에도 친하게 지내자. 방학 잘 보내” 등 서로에게 전하는 짧은 말 속에서도 서로에 대한 고마움을 느낄 수 있었다.

학생들은 학교에서 준비해 준 맛있는 피자와 음료수를 먹으며 서로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느라 바빴다. 종알종알 서로를 칭찬하기도 하고, 맛있는 음식을 나누어 먹는 모습이 정말 행복해보였다.

이번 행사로 학생들은 친구의 소중함도 느끼고 자아존중감도 높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학생들의 행복한 모습을 보며 선생님들도 행복해하셨다. 희양분교에서는 오늘도 웃음꽃이 활짝 피어났다.

ⓒ 문경시민신문
가은초등학부모회(회장 김진숙)에서는 17일 가은초등학교 학생들이 입을 단체 조끼 총 108벌을 기증하였다. 이는 학부모회 주관 바자회 수익금과 가은초운영위원회(위원장 신동헌), 일부 지역 인사들의 기부금을 합하여 마련된 것이다.

단체 조끼가 마련됨으로 인하여 현장 학습이나 야외 학습에서 본교 소속 학생의 식별이 용이하여 안전지도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가은초 학생들의 공동체 의식과 자긍심도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가은초 6학년 김모 학생은 “조끼여서 입고 벗기 편하고 동생들과 친구들이 다 똑같은 옷을 입어서 하나가 된 느낌이예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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