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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성면새마을협의회,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이틀간 10여km 구간을 따라 태극기 500여 개 게양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7년 07월 18일(화)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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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새마을지도자마성면협의회(회장 김영수)와 마성면새마을부녀회(회장 김복순)는 14일 ~ 15일 이틀간 마성면 관내 국도 및 지방도로변의 태극기 게양대를 순회하며 ‘나라사랑 태극기달기운동’을 전개했다.

이날 활동은 제69주년 제헌절을 맞아 지난 1948년 7월 17일 제헌국회에서 자유민주주의를 기본이념으로 한 민주공화국을 국가체제로 규정한 대한민국 헌법을 기념하기 위한 것으로, 새마을 회원 10명은 2개 조로 나뉘어 이틀 동안 10여 km 구간의 게양대를 따라 태극기 500여 개를 게양했다.

전기석 마성면장은 “아름다운 헌법 정신을 기리기 위해 이틀에 걸쳐 나라사랑 태극기 게양활동에 참가해주신 새마을 가족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국경일마다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시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김영수 새마을지도자마성면협의회장은 “제헌절을 맞이하여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활동을 함께 해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도로변을 따라 펼쳐진 태극기를 바라보는 모든 시민들이 더욱 나라를 사랑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새마을협의회도 지역발전에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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