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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강문화센터 합동 소방 훈련 실시
5일 오후 2시 문경소방서 대응구조구급과, 현장대응단과 합동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7년 07월 05일(수)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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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영강문화센터에서는 5일 오후 2시 문경소방서 대응구조구급과, 현장대응단과 합동으로 소방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은 영강문화센터 청사 화재 시 인명, 시설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신속한 초기 현장대응의 중요성, 소방서와의 유기적 협조체제 강화, 화재발생 시 선제적 대처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실시하였으며, 중앙현관에 가상의 발화점을 시작으로 최초 발견자 소방서에 신고 후 건물 내 화재 경보 비상벨을 올리고 주변에 있는 소화기를 이용해 초동진화를 실시하였으나 불이 확산될 조짐이 보이자 옥내 소화전을 사용하여 불을 진화하는 훈련과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한 대피훈련 순서로 진행하였다.

하루 400~500여 명의 어르신들이 이용하고 있는 영강문화센터는 노유자 시설인 만큼, 화재 발생 시 인명과 재산피해가 클 수 밖에 없으며, 언제 닥칠지 모르는 위급한 상황에서 고귀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유익한 교육이 되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소화기 사용법과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를 시민 누구나가 할 수 있도록 수시로 교육을 실시하여 위급한 상황으로부터 신속하게 시민의 생명보호와 안전에 최선을 다하도록 당부했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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