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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윤환 시장, 취임 3주년 기자회견>
소통, 균형발전, 일자리 창출에 진력한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7년 07월 01일(토)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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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고윤환 문경시장이 민선6기 취임3주년을 맞아 ‘새로운 도약 일등문경’이라는 목표를 향해 쉼 없이 달려왔던 지난 재임기간을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각오를 밝히는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6월 30일 오전 11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회견에서 “민선6기 3년은 시민과 함께 소통하며 신념과 열정으로 전국 최고의 모범 도시 문경 건설이라는 꿈과 목표를 향해 열심히 달려왔고, 남은 임기동안 지금까지 해왔던 사업의 마무리와 함께 앞으로 문경의 새로운 발전 가능성을 신성장 동력으로 삼아 비상하는 기회로 만들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아울러 10대 역점시책을 추진해 “일자리창출과 기업유치로 인구 10만의 모범도시 문경을 만들기 위한 프로젝트를 차질 없이 진행해 모두가 잘사는 행복한 문경을 건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도심재창조 20대 프로젝트의 완성, 가은 에코랄라, 단산 모노레일, 봉암사 국제 명상센터, 진안 유·휴양촌 등 새로운 체험·체류형 관광명소 개발로 관광과 레저에 집중 투자해 문경의 새로운 도약의 발판으로 삼겠다”며, "농가소득 배가 프로젝트추진, 지역균형개발로 정주환경을 개선해 더 큰 문경, 인구 10만의 모범도시를 반드시 만들겠다”며 힘주어 말했다.

고 시장은 세부내용으로는 "영강유원지-포내방향 올레길 조성, 국제대회규모 관람석이 있는 테니스코트 건립, 전국대회를 치룰 수 있는 파크골프장 조성, 모전오거리 신호등 없는 도심의 아름다움을 위한 로타리 시설 검토, 가은소도읍조성 완성과 농암은 소도읍 사업 설계 중인데 복지회관과 함께 면사무소를 복합적으로 신축하고, 마성면은 중부내륙철도사업과 연계한 역세권 개발, 호계는 어린이집과 함께 면사무소 뒷편 주차장 조성 등 국군체육부대와 연계한 정비사업을 계획하고 있다"고 했다.

또한, 국도34호선과의 연계 개발사업으로 만세지, 오정산과 연계한 테크길 조성 등을 구상하고 있고, 석회암 동굴도 산북 돌리네 습지와 연계해서 관광 자원화 하고, 문경새재 쪽은 오미자테마파크가 준공되며 일성콘도가 곧 착공에 들어가고, 명품 미로공원조성과 단산 모노레일, 전망대 리모델링 등이 이뤄지면 문경은 새로운 명품 관광지가 탄생하게 된다" 고 설명했다.

그리고 "농업 문제는 앞으로 6차 산업 쪽으로 농업, 관광, 서비스, 생산이 조화를 이루면 경쟁력이 더욱 강화될 것이고, 농민사관학교와 후계자 육성, 젊은 농업인들의 귀농 등을 통해 문경농업을 발전시키며, 교육의 경우도 문경은 도내 어느 도시보다 앞서있고, 장학재단은 계속 출향인 등 시민들의 많은 지원이 뒤따르고 있는 등 교육 발전에 노력을 쏟아나가고 있다" 고 했다.

문경시는 지난 2012년도 4천271억이던 예산이 1천774억원 증가해 개청 이래 처음으로 예산 6천억 시대를 열었으며, 문경전통찻사발축제의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승격되고, 문경 돌리네 습지가 국가 습지보호구역으로 지정되는 등 큰 성과를 이뤘다.

아울러 전국지방자치단체 역량평가 결과 우수기관 선정, 초고성장 초고령지역 1위로 평가 받는 등 각종 기관평가 및 수상을 휩쓸어 전국 최고의 모범도시로 인정 받았다.
ⓒ 문경시민신문

↑↑ 기자단체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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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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