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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성면새마을협의회, 사랑의 마디호박 기부 활동
22일 마디호박 50박스를 23일~24일 이틀에 걸쳐 사회복지시설 5곳과 마성면 관내 24개 경로당에 전달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7년 06월 27일(화)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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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새마을지도자마성면협의회(회장 김영수)와 마성면새마을부녀회(회장 김복순)는 24일 오전 9시 마성면 관내 사회복지시설, 경로당 등을 순회하며 이웃사랑 실천운동의 일환으로 소외계층에 마디호박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마디호박은 알뜨랑농원 대표인 장재성 씨와 외어3리 새마을부녀회장 김대진 씨 부부의 기부로 마련된 것으로, 마성면 새마을 회원들은 22일 직접 추수한 마디호박 50박스를 23일~24일 이틀에 걸쳐 사회복지시설 5곳과 마성면 관내 24개 경로당에 전달하였다.

전기석 마성면장은 “나눔·봉사·배려의 새마을정신에 입각하여 마디호박을 수확하여 각 마을에 전달해주신 새마을 가족 여러분과 주·야간 정성으로 가꾼 농작물을 기부해주신 알뜨랑 농원 장재성 대표·김대진 부녀회장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김복순 마성면새마을부녀회장은 “평소에도 장재성·김대진 씨 부부는 봉사를 많이 해 주시는데, 이렇게 마을의 어르신과 복지시설 소외계층을 위해 마디호박을 기부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새마을은 나눔의 기쁨이 있는 만큼, 앞으로도 이웃사랑실천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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