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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로면 바르게살기위원회 풀베기 환경정비 등
청정자연 동로 꽃밭조성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7년 06월 17일(토)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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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동로면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양환국)는 16일 오전 6시 지방도 901호선(적성리∼생달리) 구간에서 위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도로변 풀베기 작업(7km)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이번 작업으로 여름철 동로면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청결한 동로를 보여줄 수 있게 되었다.

양환국 바르게살기동로면위원회 위원장은 새벽부터 풀베기 작업에 참여한 회원 분들께 고마움을 전하며, “앞으로도 바르게살기위원회가 주축이 되어 환경정비 활동뿐만 아니라, 선진시민의식 함양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현식 동로면장은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려주신 분들께 감사를 표하며, 계속해서 청정 자연과 깨끗하고 아름다운 동로면이 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말했다.

ⓒ 문경시민신문
동로면 새마을회(협의회장 권기복, 부녀회장 이복례) 남녀지도자는 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쾌적한 청정자연 동로를 위해 꽃밭조성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는 면소재지 삼거리화단, 가로화단, 꽃박스에 메리골드, 백일홍 등 5,000여 본을 식재하여 지난 봄꽃에 이어 꽃단장을 이어갔다.

이복례 동로면 새마을부녀회는 “아름다운 환경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신 회원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쾌적한 동로를 만드는데 새마을지도자들이 앞장서자”고 말했다.

김현식 동로면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여해주신 새마을남녀지도자 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면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이 다소나마 꽃을 보면서 시름을 덜고 위안을 얻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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