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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품, 이젠 재활용 전용봉투에 담으세요!
점촌1, 2, 3, 5동을 대상으로 재활용품 분리배출 실명제 시범사업을 추진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7년 06월 16일(금)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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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문경시는 점촌1, 2, 3, 5동을 대상으로 재활용품 분리배출 실명제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시범사업은 재활용품 분리배출과 수거의 불편이 많은 단독주택 주민들의 배출 편의를 도모하고 재활용율을 높이기 위하여 시행하는 것으로 오는 10월까지 5개월간 시행할 계획이며, 재활용 전용봉투에 재활용이 가능한 모든 종류의 재활용품을 담아 지정된 장소에 배출하면 된다.

재활용 전용봉투에는 일련번호를 부여함으로써 배출자를 식별할 수 있도록 제작하여 불법・혼합배출 예방기능과 함께 책임지는 배출제 정착으로 쓰레기량 감소, 쉬운 수거로 청소시간 단축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바르게 배출하지 않은 가정에 대하여 문경시에서 운영하는 『문경시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홍보단』에서 배출자의 가정을 방문하여 올바른 배출방법 계도와 홍보를 병행할 계획이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이번 재활용품 분리배출 실명제 시범사업을 통하여 단독주택 시민들의 재활용품 배출이 한결 편리해지고, 재활용품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범사업 기간 내 재활용율 향상과 시민호응도, 시행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향후 다가구주택 및 읍-면지역에 확대 추진 계획도 있다”며 해당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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