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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중학교(교장 우남석), 전쟁기념관에서 나라사랑 평화사랑을 배우다.
교육과정 운영 내실화 통일교육 우수학교 문경중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7년 06월 12일(월)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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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문경중학교(교장 우남석) 1학년 전체 110명의 학생들은 8일 서울 용산에 위치한 전쟁기념관 관람견학 및 체험학습을 다녀왔다.

문경중학교는 2016년 국가시책 사업인 교육과정 운영내실화에서 통일교육 우수학교로 최종 선정되는 등 학생들에게 나라사랑, 평화사랑 정신을 함양하고 국가와 사회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학생들은 호국추모실, 전쟁역사실 및 6.25전쟁실 등을 관람함으로써 오늘의 평화를 지키기 위하여 희생하신 분들에 대한 가슴 벅찬 고마움과 전쟁이 주는 교훈을 다시 한 번 새길 수 있었으며, 다시는 이 땅에 전쟁이 일어나서는 안 되겠다는 실천적 의지를 다지는 하루가 되었다.

우남석 교장은 금번 관람견학 활동을 통하여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지금의 우리나라가 있기까지 역사 속에는 많은 사건들이 있었고 많은 희생들이 있었다. 우리의 작은 관심이 역사를 지키고 더 나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만든다.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하여 희생하신 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받들어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나가자”고 학생들에게 말했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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