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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제4회 문경 생태교란 유해어종 잡기 낚시대회
생태교란 어종 퇴치와 다양한 베스 요리 선보여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7년 06월 05일(월)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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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2017년 제4회 생태교란 유해어종잡기낚시대회가 지난 3일 문경시 산양면 소재 평지저수지에서 전국 낚시인이 참여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매년 개최로 4회 째를 맞는 이날 대회는 낚시동호인 및 일반참가자 210명이 참가하여 진행되었으며, 개인별 낚은 배스의 최대 합산 중량을 집계하여 순위를 매겼는데, 영광의 우승자는 대전광역시에서 참여한 강동석 씨가 차지하여 환경부장관상을 받았다.

우승자 및 10위까지 순위에 따라 상장과 상품이 주어졌으며, 대회 참가자 전원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전달했고, 이날 수거된 베스 약 235kg은 인근 농가에 가축의 사료로 사용되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생태교란어종에 대한 위해성을 인식하고 생물다양성 향상을 위한 보전관리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잡아도 맛이 없다고 손맛만 보고 다시 놓아주는 베스에 대한 개체 수 조절을 위해 이날 잡은 베스로 튀김, 매운탕, 찜 등 다양한 요리 시식회를 가져 좋은 반응을 보였다.

문경시는 매년 하천 및 저수지에 내수면 토속어종인 쏘가리, 붕어, 잉어, 메기 등을 방류해 오고 있으며, 앞으로 지역 실정에 맞고 서식밀도가 높은 유용한 품종 등으로 방류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했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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