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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미화원과 함께 민(민생)-실(실용)-장(현장) 속으로 행사 실시
13일 문경시 공평동 소재 문경시환경자원순환센터에서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7년 04월 14일(금)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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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경상북도에서는 문경시 환경미화원의 근무현장 방문을 통해 애로∙건의사항 청취 및 생활쓰레기 감소 방안을 위하여 '환경미화원과 함께 하는 민실장 속으로!' 행사를 13일 문경시 공평동 소재 문경시환경자원순환센터에서 실시하였다.

이번 실시한 행사는 경상북도 환경정책과(과장 이경기 외 10명)와 문경시에서는 환경보호과(과장 전재원) 합동으로 생활쓰레기 처리시설(매립장, 재활용품선별장, 소각장) 현장 방문을 통하여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뜻깊은 시간이 가졌다.

김재광 문경부시장은 인사말에서 '환경미화원과 함께 하는 민실장 속으로' 행사를 경상북도에서 처음으로 문경시에서 실시한 것에 대한 감사말씀과 더 좋은 환경에서 작업을 실시할 수 있도록 시설개선 등 많은 부분을 건의하였으며, 또한 "29일 ~ 오는 5월 7일까지 개최되는 대한민국 대표축제 2017문경전통찻사발축제에도 많이 참석하여 줄 것"을 홍보하였다.

문경시환경자원순환센터에서는 "먼저 경상북도 관계자에게 매립시설에 관한 현장 설명 후 매립장 ⇒ 소각장 ⇒ 재활용품 선별장 시설을 견학과 체험을 실시함으로써 환경미화원과 현장근무자들의 어려움을 느꼈다"고 소회를 밝혔고, 또한, 시설 보완 등 복지 등 분야에서도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하였으며, 오찬을 겸한 환경미화원과의 대화시간을 통하여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달하였으며, 애로사항 청취를 통하여 생활쓰레기 감량을 위하여 모두가 노력할 것을 다짐하였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항상 시내 전역 환경정비를 위해 고생하시는 환경미화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으며, 경상북도 관계자에게는 예산지원 등 많은 도움을 줄 것”을 건의하면서, '환경미화원과 함께 민실장 속으로!' 행사를 마무리하였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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