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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기가콤팩트 전환 초특가 행사하면서 고객 요금 기만 상술 보여
고객 항의에 담당자는 “요금 파악이 잘못돼 다음에 신청해야” 변명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7년 04월 13일(목)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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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이모 기가 현장설치 상담자는 기존 KT인터넷을 속도가 빠른 기가콤팩트로 전환하면서 “3년 인터넷재약정만 해주면 설치비 무료 및 기존 요금을 그대로 해준다”고 일방적으로 신청을 받았으나, 알고 보니 전보다 높은 요금이 적용 돼 고객의 신청이 무산되는 등 물의를 일으켜 고객으로부터 비난을 받고 있다.

이모 기가 현장설치 상담자는 13일 오후 1시경 “문경시 모전로 54 일대에 기존 KT 인터넷보다 속도가 빠른 기기콤팩트로 전환하는 선로 공사를 한다”며 모전로 일대에 사무실이 있는 김모 고객(67 문경시 흥덕동)에게 안내 전화를 했고, 이어서 “일주일 후에 실내공사를 한다며 우선 기존의 요금에는 변동이 없고 3년 재계약만 해주면 무료로 설치를 해준다”고 김모 고객의 주민등록 앞자리 번호를 물었다. 몇 분 후 일방적인 간이신청서가 김모 고객에게 문자로 왔으며, 문자의 간이신청서에는 기가콤팩트 3년 재계약에 요금이 1개월에 20,000원으로 적혔다.

김모 고객은 내용을 잘 몰라 100번 안내로 문의를 하니 기존 요금이 1개월에 15,000원이었으며, 기존 요금에 대한 변동이 없다는 현장 기가설치 상담자의 말과는 달리, 월 5,000이 비싸 이에 항의를 하였다. 이날 오후 3시경 당초 이모 현장 기가설치 상담자는 “100번에서 고객 항의 내용의 전달을 받았다”며, “고객의 요금이 20,000원대인 줄 알았으나 달리 파악돼 다음에 신청이 가능하다”며 신청자체를 일방적으로 무산시켰다.

이런 황당한 일을 당한 김모 고객은 “가만히 있는 고객에게 기가로 전환시키면서 은근히 요금을 올리는 꼼수 상술인 것 같고, 자신처럼 100번 안내에 사실을 확인한 사람에게는 은근 슬쩍 발을 빼는 것 아니냐”며 KT기가라는 대기업의 고객기만상술에 혀를 내둘렀다. 김모 고객은 “이런 KT기가의 기만 상술에 고객들은 조심해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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