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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YMCA, 소외계층 사랑나눔 실천
지난달 31일 동로면 소외계층을 찾아 후원금 30만원을 전달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7년 04월 03일(월)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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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재)한국YMCA전국연맹 유지재단 문경YMCA(이사장 김성연)가 지난달 31일 박민철 문경YMCA 부이사장, 여영목 기록이사, 강명철 이사, 김세영 사무총장, 동로면장 외 여러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동로면 소외계층을 찾아 후원금 30만원을 전달했다.

문경시 기획사업 ‘이웃사랑 수호천사 릴레이’에 동참하여 이번 달부터 매월 수시로 발생하는 위기가정 1가구를 방문하여 30만원 상당의 후원금(물품)을 지원할 계획으로, 간경화가 악화되어 간암 진단을 받고 현재 서울아산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어 향후 의료비 지출에 대한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가 첫 번째 대상자로 선정되었다.

올해 2월 21일 문경YMCA의 제9대 이사장으로 취임한 김성연(김성연 산부인과의원) 원장은 지난 1997년 문경 YMCA 태동 때부터 회원-이사로 활동해왔으며, 지난 4년 동안 부이사장으로서 지역발전과 지역주민의 권익보호를 위해 힘써 왔다.

김옥희 사회복지과장은 “지금껏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 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계시는 문경YMCA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경제적-사회적으로 소외된 우리 주변의 이웃들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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