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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가은읍 새봄맞이 국토대청결 활동 전개
23일 새마을 남녀지도자와 자연보호협의회, 자연환경보전명예지도원 등 8개 단체 120명이 참석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7년 03월 24일(금)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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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문경시 가은읍(읍장 도인환)에서는 23일 새마을 남녀지도자와 자연보호협의회, 자연환경보전명예지도원 등 8개 단체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산천과 영강천, 철로자전거 주변 등에서 새봄맞이 국토 대청결 활동을 실시하고 주민 참여를 유도하는 캠페인도 병행했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은 새봄을 맞아 주요 도로변을 비롯해 하천, 제방, 마을진입로 등 겨우내 묵은 쓰레기를 일제 청소하고 사람의 손길이 닿기 어려웠던 부분까지 공무원과 단체들의 열의로 쌓여있던 하천주변의 생활쓰레기를 말끔히 수거하여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신현수 가은읍남성의용소방대장은 “겨우내 쌓여있던 쓰레기 수거를 통해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이미지를 제공하는데 일익을 담당하게 돼 뿌듯하며, 앞으로도 전 대원은 물론, 타 단체와도 연계하여 꾸준한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해나감으로써 아름답고 살기 좋은 가은을 가꾸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도인환 가은읍장은 “바쁜 농사철에도 불구하고 청결운동에 참석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를 드리고, 앞으로도 지역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제공하고 다시 찾고 싶은 고장을 만들어 가는데 적극 노력하겠으며, 푸르미 공원화 사업 추진을 통해 전 지역을 꽃으로 가득한 가은으로 가꾸겠다”고 말했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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