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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계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꽃모종 파종
17일 새봄맞이 푸르미공원화사업의 일환으로 만수국과 메리골드 7,000본을 파종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7년 03월 17일(금)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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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호계면(면장 정지백)은 17일 새봄맞이 푸르미공원화사업의 일환으로 호계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가 참여한 가운데 면사무소 꽃묘장에 만수국과 메리골드 7,000본을 파종하였다.

호계면에서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도움을 받아 작년에 설치한 꽃묘장에 만수국과 메리골드 7,000본 분량의 꽃씨를 파종하여 5월 중순 가량 관내 120여 개소의 화단과 화분에 식재할 예정이며, 꽃묘장 관리는 호계면 새마을에서 맡아하게 된다.

이날 꽃씨 파종에 참여한 이경희 협의회장은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장이 솔선수범하여 마을주민과 함께 꽃씨를 심어 정성껏 가꾼다면 아름다운 내 고장, 호계면 만들기에 일조했다는 자부심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정지백 호계면장은 “올해에는 효율적인 푸르미공원화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꽃묘장에 만수국과 메리골드 꽃씨 파종을 시작으로 다양한 꽃들을 관내 곳곳에 식재하여 꽃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호계면을 만들기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고 뜻을 밝혔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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