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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계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영농폐기물 수거에 구슬땀 흘려
17일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장 30여 명 참여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 입력 : 2017년 03월 17일(금)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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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문경시민신문 | | 호계면(면장 정지백)새마을회는 17일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장 30여 명과 함께 새봄을 맞아 농경지, 과수원에 버려진 영농폐기물 수거에 구슬땀을 흘렸다.
호계면 새마을회에서 농경지, 과수원에서 영농 작업 후 방치되거나 불법 소각함으로써 환경오염의 주범이 되고 있는 폐비닐, 폐농약병, 반사필름 등에 대하여 주민을 대상으로 영농폐기물 수거운동을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과수 농가를 방문하여 수확 후 버려진 반사필름, 폐비닐, 사과봉지 등을 수거하고 지역주민들에게 자원 재활용과 불법영농폐기물 소각 방지 홍보활동도 실시하였다.
정지백 호계면장은 “바쁜 생업에도 불고하고 영농폐기물 수거활동에 참여한 새마을회원들을 격려하면서 버리면 쓰레기 이지만, 재활용하면 자원인 영농폐기물 수거에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장이 솔선수범하여 깨끗한 호계만들기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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