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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양면 개발자문위원회 분기회의 개최
새문경만들기 국토대청결운동 전개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7년 03월 17일(금)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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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산양면개발자문위원회(위원장 채희정)은 16일 오전 11시 면회의실 2층에서 고우현 도의회 수석 부의장, 권부섭 산양면장 및 각 기관단체장과 위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분기회의를 개최했다.

분기회의 개최 전 오전 9시부터 새문경만들기 운동의 일환으로 봄맞이 국토대청결 활동 및 선진질서 캠페인을 국도변을 중심으로 전개하여 2톤의 쓰레기를 수거하여 대표축제 개최도시로서 깨끗한 환경 만들기에 앞장섰다.

채희정 개발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올해부터 분기회의를 개최하여 면정에 함께할 수 있게 되었으며, 특히 위원들께서 많이 적극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했으며, 고우현 수석 부의장은 “새문경만들기운동 전개 등 산양면의 선도단체로서 위원회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했다.

권부섭 산양면장은 “대표축제인 찻사발 축제에 지인들과 함께 참여하여 즐겨 주시기를 바라며 적극 홍보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분기회의에서는 이규선 청년회장을 당연직 단체장 위원으로, 우성욱 씨를 일반 위원으로 새롭게 위촉했으며, 기타사항 토의 및 면의 주요공지사항을 전달 받은 후 회의를 끝마쳤다.

산양면개발위원회는 매년 4월에 개최되던 금천축제를 지역 최대의 축산단지로서 구제역 및 AI예방에 협조하기 위해 9월로 연기하였으며, 다가오는 문경전통찻사발 축제에 적극 참여하는 등 시정발전에 더욱 기여해 나갈 것이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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