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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 실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든든한 울타리가 되겠습니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7년 03월 16일(목)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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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호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지백, 김병진)는 15일 호계면사무소에서 지역의 복지발전과 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정기 회의를 실시하였다.

이번 회의에서 14명의 위원들은 2017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제시였고, 다양한 복지욕구를 파악하여 맞춤형 지원을 함으로써 소외된 이웃 없는 호계면 만들기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중추적인 역할을 하자는데 뜻을 모았다.

호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6년 자체 특화사업으로 「독거어르신 전기장판 지원사업」을 실시하여 어르신들이 난방비 부담을 줄이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하였으며, 2017년에는 위기가정을 위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통해 다양한 복지수요를 만족시킬 수 있는데 집중키로 하였다.

정지백 공공위원장은 "위원들이 지역주민의 사정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만큼,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누락되지 않고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김병진 민간위원장은 “도움을 필요로 하는 가정을 방문하면서 협의체 역할과 필요성을 절실히 느꼈으며, 올해는 지역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여 주민들의 복지 만족도를 높이는데 협의체가 앞장서겠다” 고 말했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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