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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촌4동 새마을지도자, 산불예방 위한 논-밭두렁 공동소각 참여해
3일 불정길 뚝방 116번지 인근과 신기동 949번지 일원에서 있었던 산불예방을 위한 논-밭두렁 공동소각에 참여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7년 03월 03일(금)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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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새마을지도자점촌4동협의회(회장 임용택)ㆍ점촌4동새마을부녀회(회장 장화숙) 회원 20여 명은 3일 불정길 뚝방 116번지 인근과 신기동 949번지 일원에서 있었던 산불예방을 위한 논-밭두렁 공동소각에 참여했다.

이날 있었던 공동소각은 산림연접지의 논-밭두렁 및 산불발생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개별소각에 따른 산불발생위험을 방지하기 위하여 이의섭 점촌4동장을 비롯한 동사무소 직원, 산불진화대, 산불감시원, 점촌4동 새마을지도자 등 약 70여 명이 참여하고 살수차가 동원되는 등 철저한 감독 하에 안전하게 이루어졌다.

임용택 점촌4동새마을협의회장은 “논-밭두렁을 태우는 것은 병해충 방제에 큰 효과가 없고 산불의 중요한 원인이 될 수 있다"며, "개인적인 소각을 하면 산불이 날 수 있으니 오늘처럼 관민협의 하에 모두가 안전하게 하여야 하는데, 점촌4동 새마을회에서 참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하였다.

이의섭 점촌4동장은 “철저한 산불감시와 함께 사전협의 하에 공동소각이 이루어졌으나, 추후 개별소각행위는 절대 있어서는 안된다"며, "항상 지역주민을 위하여 적극 앞장서는 새마을지도자들께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했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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