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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 중풍예방 교실」수료식
2일 관내 3개소 마을회관(가은읍 작천1리, 농암면 분회, 마성면 남호1리)에서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7년 03월 03일(금)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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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노인회 문경시지회 농암면 분회
ⓒ 문경시민신문
문경시는 2일 관내 3개소 마을회관(가은읍 작천1리, 농암면 분회, 마성면 남호1리)에서 2017년 상반기 한의약건강증진사업인『한방 중풍예방 교실』수료식을 가졌다.

최근 식생활 환경 변화 등으로 뇌졸중(중풍) 환자가 증가하고 있으며, 중풍은 발병 시 완치가 어렵고 거의 100% 후유증을 남기는 질환으로 예방과 재발의 방지가 중요한 질환이다.

상반기 한방중풍예방교실은 지난 1월 19일부터 주 2회(화, 목) 6주간 12회 과정으로 한의사의 중풍예방교육·진료·건강 상담과 식이요법을 통한 중풍 관련 식생활 영양교육, 기공강사의 기공체조 등 다양하게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참여 어르신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았다.

특히 농암면분회경로당은 "회원 27명이 남자어르신들로 그동안 접하지 않은 기공체조를 통해서 심신이 더욱 건강해졌다"며 모두 만족해 했다.

한동수 문경시보건소장은 “뇌졸중(중풍)은 예방이 최선으로 어르신들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교실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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