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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8회 3.1절 맞이 태극기 달기 캠페인 전개
점촌3동(동장 박희호), 점촌4동 산악회(회장 조현숙) 회원 등 40여 명
문경시민신문 기자 / ctn6333@hanmail.net입력 : 2017년 02월 28일(화)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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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민신문
점촌3동(동장 박희호)은 27일 점촌3동 주민센터와 통장자치회가 함께 '제98회 3.1절 태극기 달기캠페인'을 펼쳤다.

점촌3동은 다가오는 3.1절을 맞아 민족자존과 국권회복의 기치를 드높였던 선열들의 위업을 기리고 국민들의 나라사랑 정신 함양과 자긍심을 제고하자는 취지에서 이번 캠페인을 준비하게 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점촌3동 통장자치회 회원과 주민센터 직원 등 30여 명이 모여 주민센터 앞을 행진하며 3.1절 태극기 달기에 전 주민의 동참을 이끌어 내고자 홍보캠페인 행사를 가졌다.

농업기술센터 앞 군집기의 낡은 태극기를 교체하는 것 뿐만 아니라, 주민센터 건물에 대형 태극기를 설치하고 흥덕 회전로타리, 새마을 소공원, 주민센터 앞 전정에 태극기 동산을 꾸미는 등 분위기를 조성하였다.

캠페인을 준비한 박희호 점촌3동장은 “제98회 3.1절을 맞아 전 국민이 같은 마음으로 태극기를 달아 나라사랑도 실천하고 한 마음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문경시민신문
이에 앞서 점촌4동 산악회(회장 조현숙) 회원 등 40여 명은 25일 제98주년 3.1절을 맞아 대대적인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에나섰다.

이날 40여 명의 회원과 내빈들은 나라사랑하는 마음과 국기사랑을 몸소 실천해 주민들에게 애국심을 고취하고자 각 가정 및 직장에서도 태극기를 게양할 것을 홍보 및 캠페인을 펼쳤다.

또한 27일에는 점촌4동 가로변 국기 게양에 함께 참여하여 나라사랑 운동 분위기를 적극적으로 확산해 나갔다.

조윤숙 점촌4동 산악회장은 “태극기 달기는 애국심의 출발점이다. 이번 운동을 통해 나라사랑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아울러 국경일, 경축일에 가정마다 태극기를 게양하는 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의섭 점촌4동장은 "그동안 점촌4동 주민센터는 각 가정에 태극기 꽂이대를 지속적으로 보급하고 있으며, 이를 토대로 각 가정에서 국경일에 태극기를 게양함으로써 나라사랑의 첫 걸음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또 앞으로도 태극기 달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문경시민신문 기자  ctn63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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